익산시 황등면 남성의용소방대가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익산시 황등면은 지난 30일 황등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장완기)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서는 의용소방대 명의의 성금 100만 원에 더해 장완기 대장이 개인 자격으로 100만 원을 추가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완기 대장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례 황등면장은 “항상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주신 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등면 남성의용소방대는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산불 예방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재난 대응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30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농업인 4명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에는 조민서, 이대은, 박소영, 정수석 씨가 뜻을 모았다. 이들은 김제 청년창업보육센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7기 교육과정에서 인연을 맺고, 현재 경영실습동에서 ‘오이려좋아’ 팀으로 오이를 재배하며 스마트농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오이려좋아’ 팀이 김제시 청년축제와 지평선축제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청년농업인들은 “청년농으로서 아직 배우는 단계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활기찬 농촌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들이 또 다른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 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재단에서도 청년들의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책임감 있게 장학사
‘새만금 기본계획에서 새만금신항을 제외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김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법률, 행정, 항만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의 합리적 수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개발청이 최근 발표한 새만금신항 제외 방안에 대한 법적·정책적 쟁점을 점검하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광수 교수는 발제에서 “새만금 기본계획은 계획재량의 범위 안에서 적합한 목표와 적절한 수단, 필요한 절차를 거쳐 공익과 사익을 형량해야 한다”며, “변경 과정에서 신뢰가 침해될 경우 계획보장청구권 등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 조성규 교수는 “신항 배제 논리는 매립지 현황에 따른 정치적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법이 허용하는 계획재량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볼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기홍 교수 역시 “새만금신항 제외는 계획 변경이 아니라 사실상 계획 파기에 가깝다”며, “행정법상 신뢰보호원칙·자기구속원칙·비례원칙 및 국가균형발전 원칙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항만·물류 전문가들도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양현
군산시는 전북대학교병원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해 요청한 300억 원 추가 지원에 대해,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측은 코로나19 사태와 의정 갈등, 사업 지연으로 인한 건설 물가 상승 등으로 총사업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하며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병원 관계자는 “군산전북대병원이 개원하면 지역 내 유일한 최종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연간 약 3만 5천 명의 환자 유출을 막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원 시 약 1,300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운영 단계에서도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증가와 의료서비스 향상, 고용 창출, 인구 유입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고려할 때 일정 수준의 추가 지원은 필요하다”면서도 “요청한 300억 원 전액 지원은 어려우며, 200억 원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확인받기 위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치고, 승인 시 의회 동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전
익산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미륵석탑빵’이 국산 쌀 100%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먹거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미륵석탑빵 창업자 심순옥 대표(52)는 지난해 밀과 마(麻)를 반죽에 활용한 기존 제품에 이어, 최근 국산 쌀만을 사용한 ‘미륵석탑빵 쌀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글루텐 부담을 낮췄을 뿐 아니라, 하루 이틀이 지나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반죽 공법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심 대표는 익산의 상징이자 국보 제11호인 미륵사지 석탑을 본떠 빵틀을 직접 디자인·출원하며, 관광객이 기념품처럼 가져갈 수 있는 지역 명물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미륵석탑빵은 2024년 익산문화유산야행 ‘이리오숍 플리마켓’에서 첫 출시된 뒤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재 익산 서동시장 내 ‘어나더 탑’ 매장을 중심으로 단체 주문과 축제 현장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전북테크노파크의 ‘2025 작은 디자인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포장박스를 제작했다. 관광·선물용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포장박스는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돼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심 대표는 내년 기관
익산시에서 청소대행업을 맡고 있는 (유)금강공사의 최은규 대표이사가 노사안정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피스앤파크컨벤션 3층에서 열린 ‘2025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이번 포상은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정부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01년 신입사원으로 금강공사에 입사한 최 대표는 관리계장과 기획실장을 거치며 현장을 두루 경험했고, 2019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조직문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실을 반영해 만 61세 정년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고용 안정과 복지 확대에 힘써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직무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사 상생 경영 기조는 안정적인 지역 환경서비스 제공으로도 이어졌다. 공공서비스 성격이 강한 청소 대행 업무 특성상 직원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이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최 대표의 경영 방식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최 대표는 “회사와
연말을 맞아 익산시 팔봉동에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익산시 팔봉동은 29일 지역 자생단체인 팔봉환경사랑회(대표 이종선)로부터 백미 128포(768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32개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돼 연말연시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팔봉환경사랑회는 2002년 팔봉동 토박이 주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창립 이후 매년 독거노인 효도관광,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지원, 명절 경로당 백미 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종선 대표는 “연말 백미 기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행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관 팔봉동장은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팔봉환경사랑회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만들고 있다”며 “함께 나누는 연말의 의미를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개정면에서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개정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서광시스템(대표 황미경)이 롤 화장지와 물티슈 등 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광시스템은 사회적기업으로 위생관리와 소독·방역업을 시작으로 전기안전관리대행, 전기공사업, 공동주택관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건축물관리회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 제공과 자원봉사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미경 대표는 “개정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전기 점검과 공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도 이어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은호 개정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신 ㈜서광시스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1세대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생활용품은 개정면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겨울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연말연시를 맞아 한 농업인의 묵묵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 회현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관내 전중마을에 거주하는 김인구 씨가 백미 10㎏ 50포(50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인구 씨는 매년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올해로 19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그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씨는 기탁식에서 “직접 땀 흘려 수확한 쌀을 회현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큰 행복과 감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남 회현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인구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배움의 결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관내 국공립 예꿈아이 어린이집(원장 백효경)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6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예꿈아이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간 ‘이달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와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 전시회 ‘나의 세계, 나의 그림책’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이들의 첫 작품 전시에서 모인 수익금을 이웃과 나누기로 한 뜻깊은 결정이다. 백효경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성장한 과정을 담은 첫 전시회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완성한 작품 전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공립 예꿈아이 어린이집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연계 놀이 활동과 숲 놀이 체험, 학부모 참여형 그림책 소모임 등 가정과 기관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