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노창환 부군수가 지난 2일 자로 공식 부임했다고 밝혔다. 노 부군수는 1991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된 뒤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건강안전과장, 감염병관리과장, 보건의료과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노창환 부군수는 부임 소감에서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부군수로 일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주 발전을 위해 제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이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한 만큼,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노 부군수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목표로, 군정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군청의 문턱을 낮춰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직자 모두가 하나로 뭉칠 때 군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들과 마음을 모아 가장 먼저 현장을 누비며 발로 뛰는 부군수가
무주군에 기반을 둔 지역 운수업체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유)성림운수사(대표 성국헌)와 무주행복운수 협동조합(대표 송통헌), (유)성림고속관광(대표 김은미)는 지난 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업체는 “인재는 무주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동력이자 씨앗”이라며 “지역 기업으로서, 또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무주행복운수 협동조합과 (유)성림고속관광은 2021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1600만원에 달한다. 이 같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무주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원예특작 분야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올해 원예특작 분야 19개 사업에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에는 천마 자재 지원을 비롯해 포도(머루) 재배시설, 딸기 상토, 사과 반사필름, 복분자·인삼 농자재,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흑미 수박 육묘 지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과수 저온 피해 예방제 지원과 사과 해충 친환경 방제 지원 등 2개 사업이 새롭게 추가돼 농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부 사업의 지원 단가도 상향 조정됐다. 천마 자재 지원의 경우 상토는 포당 7200원에서 7700원으로, 종균은 병당 175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다. 포도(머루)와 블루베리 재배시설 지원은 개량형 비가림시설 기준 ㎡당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조정됐으며, 딸기 상토 지원 단가도 포당 6000원에서 6500원으로 올랐다. 복숭아 농자재 가운데 교미교란제는 기존 면적 단가 방식에서 봉지당 7만 원 지원 방식으로 변경됐다.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은 약제 종류를 기
전주시와 일본 가나자와시가 국제 스포츠 교류를 매개로 오랜 우호 관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전주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전주를 방문해 합동훈련과 문화체험 등 국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타이 토모아키 가나자와시 유도협회장을 비롯해 회장단과 지도자, 선수 등 유도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시 유도회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기술 교류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유도를 매개로 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 교류 확대에 나섰다. 특히 5일에는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방문단이 전주시청을 찾아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무라야마 다카시 가나자와 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과 타이 토모아키 협회장은 2006년 자매결연 이후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방문단은 합동훈련 일정 외에도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 전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체육 교류를 넘어 문화·관광 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혔다. 전주시 유도회와 가나자와시 유도협회는 200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상호 방문을 통해 꾸준히 합
고창군 아산면에서 온유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유온법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유 대표는 최근 아산면 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온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민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과 영양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등 혹한기 집중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계절성 질환에 취약한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700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가 연계해 건강도우미 40여 명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겨울철에는 고령자의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추위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져 저체온증과 심·뇌혈관질환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기에 고령화로 인한 근육량 감소와 면역력 저하는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건강 유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고창군보건소는 간편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영양 보충식품과 체온 유지를 위한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혹한기 대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의 봉덕리 고분군 일원이 국가 차원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체계적으로 정비된다. 고창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곳이 선정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고창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 이내를 투입해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인접 유적지를 중심으로 고대 마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봉덕리 고분군 3·4호분과 봉덕 유적 일원의 유물산포지는 마한 중심세력으로 알려진 모로비리국의 실체를 보여주는 핵심 군집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지역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전환기의 역사적 특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내륙과 해안을 잇는 교류의 흔적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맥락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는 공간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로 훼손을 방지하고, 주변 원지형과 경관을 회복하는 한편 탐방 동선을 정비해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봉덕리 고분군 일대를 ‘역
장수군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교통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장수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총 33명을 선정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대상자에게 1인당 1회에 한해 20만 원 상당의 장수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운전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장수경찰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이후 면허 유효성 확인과 취소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확대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과 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과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이 무엇보다 중요
장수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용 중심 교육에 나선다. 장수군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38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 지역의 농업 여건과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목 중심의 영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읍·면별 경쟁력 있는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계북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은 15일 계북면 주민복지센터에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리며, 이후 산서면(16일·양파·면사무소), 장계면(19일·수박·면사무소), 장수읍(20일·사과·농업기술센터), 천천면(21일·고추·면사무소), 계남면(22일·오이·면사무소), 번암면(23일·상추·면사무소) 순으로 이어진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장수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군은 교육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신품종 안내와 주요 영농 시책 등이 수록된 교육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이
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2026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주거 안전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LED 조명 설치와 노후 창호 교체, 난방 보일러 정비 등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를 비롯해 방범 안전장비 설치, 주방·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내외 전반에 걸친 생활환경 개선이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를 각각 절반씩 투입해 총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16가구를 선정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접수 이후 현지 조사를 실시해 주택 노후 정도와 개보수의 시급성, 가구의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9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