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오는 22일 평화2동을 시작으로 3월까지 관내 35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2026 연두순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연두순방은 기존의 동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되던 강연 중심의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소통과 현장 방문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우 시장은 각 동을 찾아 시민들의 일상 공간과 주요 현안을 직접 살피며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순방 일정은 동별로 자생단체 회원들과의 티타임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주요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로당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숙원사업 현장이나 민생경제 관련 현장 등 동별 특성을 반영한 방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러한 방식이 기존처럼 다수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화보다 보다 깊이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폭넓게 수
전주시가 발행한 지방채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자산 확충에 활용되고 있으며, 채무 비율도 정부 기준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19일 최근 제기된 지방채 관련 우려에 대해 “지방채를 단순한 재정 부담이 아닌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재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주시 지방채 잔액은 6225억 원으로, 채무 비율은 20.1% 수준이다. 이는 정부가 정한 재정주의 기준인 25% 이내로, 전주시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세 수입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784억 원 줄어드는 등 재정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시점 도래와 광역 필수 인프라 구축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자체 재원만으로는 대규모 필수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발행된 지방채 4012억 원 가운데 57%에 해당하는 2285억 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과 도로 매입에 사용됐다. 나머지 1727억 원은 전주컨벤션센터,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 전북 권역의 광역
진안군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필리핀과 라오스를 직접 찾아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한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과 라오스 현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해외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법무부 지침에 따라 현지 방문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해 오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면접을 위해 군청 농업정책과와 농촌일손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이어 7일부터 15일까지는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를 비롯해 퀴리노주와 이사벨라주를 찾아 공공형과 농가형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면접했다. 면접에서는 색맹 여부와 기초체력, 신체 능력, 기본적인 한국어 소통 능력 등 실제 영농 현장에 필요한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진안군은 2026년도 농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255농가, 총 987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이 가운데 MOU 체결국 계절근로자 788명과 관내 결혼이민
진안군의 대표 봄 축제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작은마을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농특산물을 조화롭게 엮은 축제로, 해마다 주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자연 속 체험과 치유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고 시음하는 ‘출발! 고로쇠 숲 탐험대’를 비롯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와 숲길을 따라 걷는 ‘진안고원길 걷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등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전통미를 살린 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진안의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 치유형 콘텐츠를 통해 진안의 청정 환경과 전통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귀현 축제위원장은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
진안군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진안군은 19일 국회를 찾아 전북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영 진안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한병도·윤준병·안호영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진안군이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안은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와 국도 26호선 도로 개량 사업이다. 군은 주천면 대불리·주양리 일원에 총사업비 1조7000억 원 규모의 600MW급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저장 인프라 확충과 새만금 RE100 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핵심 시설로 평가된다. 진안군은 특히 군민의 77.3%, 사업 예정지인 주천면 주민의 99.4%가 사업에 동의하는 등 높은 지역 수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유효낙차 확보로 경제성이 높고 수몰 가구가 없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양수발전 사업지 최종 선정 과정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완주 소양면과 진안 부귀면을 잇는 국도 26호선 가운데 2.4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개량하는 사업
완주군 화산면에서 새해를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최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90여 세대에 떡국떡 18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국떡을 포장해 각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은아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새해를 맞아 떡국떡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미정 화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화학 무주진안장수대리점 유정열 대표는 지난 1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이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열 대표는 “농촌지역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무주의 희망찬 미래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남해화학 무주진안장수대리점은 비료와 농자재를 판매하는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무주 교육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이원시스템은 지난 15일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에 총 4515만 원 상당의 탄소매트 3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의 부담을 덜고, 화재 위험이 큰 노후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1인 취약계층이 밀집한 평화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홀로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원시스템은 혹한기에도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대상과 물품을 세심하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탄소매트를 전주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 관장은 “겨울철 꼭 필요한 난방용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도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제이원시스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
완주군 삼례읍의 한 어린이집이 아이들의 손으로 모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삼봉지구에 위치한 중흥바른어린이집(원장 백성미)은 원아들과 교사들이 연말 나눔 활동으로 모은 라면을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가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지난해 4월 개원 이후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라면트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각 가정에서 준비한 라면을 원아들이 하나씩 모아 트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기쁨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백성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며 “학부모와 교사들의 협조 덕분에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다”며 “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완주군 삼례읍에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기부 릴레이는 지난해 말 삼례성결교회의 백미 200kg 기탁을 시작으로 새해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후 경대근 씨의 성금 500만 원을 비롯해 새봄가정의학과 200만 원, 이득로 씨 50만 원, 후켄 삼봉점의 백미 200kg 등 개인과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며 나눔의 폭을 넓혔다. 장선규 삼례성결교회 담임목사는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대근 씨는 “고향이 삼례인 아버지의 칠순 축하금 500만 원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하셨다”며 “아버지의 고향 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득로 씨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