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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벚꽃길 따라 이어진 봄 축제…부귀면 ‘노루목재’ 북적

주민·방문객 300여 명 참여…체험·공연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축제

 

지역 소규모 축제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형 문화행사’로 자리잡으며 관광 자원화 가능성까지 넓히고 있다. 자연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콘텐츠가 방문객 유입과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흐름이다.

 

진안군 부귀면에서는 ‘제5회 노루목재 벚꽃과 차의 심쿵한 만남’ 축제가 열리며 봄 정취를 만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축제는 지난 18일 장승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방문객 300여 명이 참여해 벚꽃이 만개한 노루목재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지역 공동체 화합과 함께 숨겨진 벚꽃 명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길 걷기, 염색 체험, 새싹삼 시식,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초대가수 공연과 고고장구,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부귀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최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잡아 의미가 크다”고 밝혔으며, 원현주 면장은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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