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약천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주군은 약천사 법성 스님이 지난 16일 쌀 20포대(10kg)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법성 스님은 “밥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생계와 가족, 사회적 유대를 상징하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웃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쌀이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천사는 2021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50포대의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무주읍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약천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이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도입을 앞두고 택시업계와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13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가 고산북부권 택시 운수종사자 10여 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영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지역 교통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택시업계의 역할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버스와 택시가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완주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택시업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교통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영마을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지만 지역 교통을 함께 책임지고 있는 택시업계와의 상생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택시업계가 새로운 교통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복지 확대와 함께 택시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민과 업계 모두가 만족할 수 있
전북 완주군이 사용 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완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에 활용해 오다 내구연한이 지나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불용 농기계 36대를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매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매각 대상은 SS퇴비살포기 등 15종 36대로, 감정평가액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는 방식이다. 군은 경매에 앞서 농업인들이 장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23일까지 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농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이전 완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된다. 경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번 경매가 농기계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각 대상 농기계는 노후 장비가 많아 수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
전북 완주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지역 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과 진로 탐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완주군 청년공간 활용 협력과 청년 지원 사업 참여자 발굴, 청년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관련 정보와 자료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청년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캠틱종합기술원은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의 청년 거점 공간을 활용해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욱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청년들이 취업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ICT·소프트웨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ICT·SW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고 AI 기반 고품질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2026년 AI 전환(AX)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구사항 분석부터 개발, 테스트, 운영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개발 생산성과 품질 신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진흥원은 전북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별 AI 활용 수준과 개발 환경을 진단하고 단계별 AX 실행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무 지원과 AI 개발 도구 최적화 등을 통해 개발 산출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에이전트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반복 테스트 업무를 효율화하고 정적·동적 분석을 통한 품질 점검 체계를 마련해 보안 취약점과 코드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의류 재사용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열고 시민들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전주시는 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기획전 ‘Save the Planet: Reuse & Repair’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작가 제타안(Zetta Ahn)이 참여해 수선과 재사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패션 산업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투리 천과 폐기 털실, 낡은 의류 등 버려질 수 있는 소재들이 수선과 재사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류 소비 방식을 제안한다. 특히 작가는 단순한 결과물뿐 아니라 바느질로 이어 붙이고 덧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며 빠른 소비문화와 대비되는 ‘느린 선택’의 가치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물건을 오래 사용하고 고쳐 쓰는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전주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새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 연두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조촌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16일 조촌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연두순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주시 35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6 연두순방’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행사보다 자유로운 대화와 현장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우 시장은 먼저 자생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조촌동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전주시는 도도동 일원의 항공대 이전 보상과 관련해 26개 통 가운데 남은 3개 통에 대한 주민 지원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전주대대 이전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화전동과 강흥동 일대 상습 침수 농지 문제에 대해서는 화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완료 이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사업 필요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우 시장은 용신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큰나루종합사회복지
전주시가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피지컬AI-J밸리 조성 사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인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9일 출범했으며 사업 기획과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은 ‘J밸리기획팀’과 ‘조성팀’으로 구성돼 전주를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사업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피지컬AI는 로봇과 제조, 자율주행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조 혁신과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 등과 함께 피지컬AI 선도 모델 수립 및 기술검증(PoC) 사업에 참여해 기술 실증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구·실증 인프라와 기업, 인재가 집적된 30만평 이상 규모의 산업 거점인 ‘피지컬AI-J밸리’를 조성하고 앵커 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종합계획 수립과 연
여성 패션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 닷컴’을 운영하는 엔라인이 전북 무주군에 여성 의류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엔라인은 지난 13일 군에 약 5천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1천여 벌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의류는 난닝구 닷컴에서 실제 판매 중인 제품들로, 군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민 엔라인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엔라인은 여성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 닷컴’을 운영하며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기업이다. 특히 지난 10여 년 동안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약 23억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기탁은 엔라인의 평소 기부 활동에 함께 참여해 온 강성봉 전 전북도의원(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축산업육성 특별위원장)이 연결 역할을 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무주군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반딧불 농특산물’이 서울 도심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무주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영등포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특설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장은 KTX 역사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연결하는 통로에 마련되며, 반딧불유통사업단과 무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천마와 도라지, 사과 등 무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을 비롯해 이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이 판매된다. 또한 현장 시식 행사와 판촉 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가는 소비자들에게 무주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무주 농특산물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고랭지 환경에서 생산돼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며 “이번 직거래 행사가 무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반딧불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 농특산물 박람회와 품평회 참가, 대도시 순회 직거래 행사, 도시 소비자 초청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디랜드 주말 난장과 온라인 판매 채널인 반딧불 사이버장터를 통해 판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