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형 복지 브랜드인 ‘전주함께라면’을 한층 고도화해 2026년 새해부터 고립·은둔 가구에 대한 촘촘한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함께라면’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고립·은둔 가구 발굴과 사례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라면을 놓고 먹고 갈 수 있는 공유공간을 기반으로, 복지위기 가구를 자연스럽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주형 복지사업이다. 전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를 매개로 고립·은둔 가구와 위기가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상담을 통해 복지 신청과 지원으로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시행 이후 일상 속 접근 가능한 공간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시민 참여 확대와 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사업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발굴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 기능을 보다 체계화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함께라면’을 단순한 나눔 공간을 넘어, 고립·은둔 가구 발굴부터 사례 관리,
부안군이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농업기계화 지원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기계 대당 임대 실적과 임대료 적정성, 수요자 만족도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현재 본소를 포함해 모두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임대 실적은 총 1만2452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맞춰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적기에 도입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를 병행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단순한 장비 대여를 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돕는 농업기계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김양녕 부안군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임대 수요가 지속적으로
군산시가 수제 창작 분야 청년창업가의 시장 진입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군산메이드마켓(수제창작플랫폼)’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산메이드마켓은 지역 청년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시는 이를 통해 수제 창작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분야는 패션, 공예, 리사이클링, 리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 창작 전 분야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산시청 6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상시 판매·전시가 가능한 창업 공간이 제공되며, 실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금 500만 원을 비롯해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메이드마켓은 수제 창작 창업가들이 실제 판매와 운영을
군산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소비하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군산시는 최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되는 소비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네 가게를 이용하는 작은 선택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군산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만큼,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질 때 일자리 유지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보고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우리 동네 가게에서의 소비가 단순한 구매 행위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키고 이웃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실천임을 알리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와 상권 일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라인 소비의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하루 한 번 우리 동네 가게를 찾는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에는 큰 힘이 된다”며 “시
군산시가 육아와 가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산시는 5일 가사 활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어려운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정리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군산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사 부담 경감과 돌봄 여건 개선을 통해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임산부가 있는 가구 등이다. 시는 총 3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정은 월 2회씩 5개월 동안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가사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다.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담당 부서 대표메일(growupin9@korea.kr),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가 새해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의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식 제시했다. 김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시정 성과와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시정 방향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핵심 시책을 발표했다. 정 시장이 제시한 8대 시책은 ▲민생경제도시 ▲신산업육성도시 ▲스마트농업도시 ▲해양항만도시 ▲안심케어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시민중심도시 등이다. 정 시장은 이들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김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로, 시민의 민생과 김제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다”며 “일비충천(一飛沖天)의 자세로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붉은 말의 기상으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시무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과 김제시의
익산시가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변화한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누리집 개편에 따른 서비스 전환 작업을 위해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8일 오전 8시까지 누리집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단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추진되는 익산시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과 함께, 총 30개 누리집을 새롭게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진다. 해당 기간에는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문화관광, 통합예약, 보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웅포관광캠핑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누리집의 접속과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누리집 전면 개편 용역을 추진해 왔다. 개편 과정에서 다양한 기기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구현하고, 화면 구성과 메뉴 체계를 개선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전환 작업이 완료되면 오는 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익산시 누리집이 본격 운영된다. 시는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온라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익산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기본사회 실현’과 ‘햇빛소득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행정체계 전면 개편을 통해 정부 정책 흐름에 앞서 지역 맞춤형 실천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기존 부시장 직속 정책개발담당관을 재편하고, ‘기본사회 대응 전담조직’을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한 행정 기능 조정을 넘어 복지·에너지·사회적경제를 포괄하는 미래 전략 전담기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기본사회 기조를 지역의 장기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적 방향으로 보고, 조기에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설 조직은 총 3개 계로 구성된다. ‘미래개발전략계’는 중장기 도시 전략 수립과 국정과제 연계 핵심 사업 발굴을 담당하고, ‘기본사회정책계’는 기본서비스와 기본소득, 햇빛소득 등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설계한다. ‘사회적경제계’는 지역 기반 순환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는 이들 조직을 중심으로 정부 국정과제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관련 조례 정비, 시범사업 도입, 민간 파트너십 구축
익산 금마면에서 초등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익산시 금마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교내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나눔 활동의 결실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학교에서 열린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과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을 모아 직접 판매했으며,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간식도 장터에 내놓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호경 금마초등학교 교장은 “6학년 학생회에서 장터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쓰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영선 금마면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이를 뒷받침한 학교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아이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
전주시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전주풍남학사 2026학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전주·완주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주풍남학사 신규 입사생 43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정규대학에 진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이다. 지원 자격은 전주시 또는 완주군 지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전주시나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시는 학업성적(50점)과 생활 정도(50점)를 종합 평가해 입사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주풍남학사(서울 종로구 비봉길 48)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2일 전주시 누리집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풍남학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