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신동진1을 최종 확정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202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두 품종을 매입 대상 품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심의에 앞서 읍·면·동과 지역 RPC 등 27곳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관내 4개 RPC, 농민단체와 이통장연합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배 적합성과 보급 가능성, 시장성과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투표를 통해 매입 품종을 결정했다. 신동진은 오랜 기간 김제 지역에서 재배돼 온 대표 품종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농가 소득에 기여도가 크다는 점이 평가됐다. 함께 선정된 신동진1은 신동진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비바람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한 품종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제시는 매입 품종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중장기 영농 계획을 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해당 품종에 대한 홍보
김제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는 장애인 맞춤형 방문재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실을 거점으로 가정 방문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방문재활사업 대상자는 뇌병변 장애인 6명, 지체장애인 17명, 기타 장애인 3명 등 모두 26명으로,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다. 숙련된 재활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2인 1조로 월 2회 이상 가정을 직접 찾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1대1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350건의 방문 재활서비스가 이뤄졌다. 서비스 내용은 전기자극치료와 운동기구를 활용한 관절운동, 스모비 운동,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 전문적인 작업·물리치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낙상과 화상 예방 교육 등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해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김제시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
김제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과 외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형 교통복지 서비스인 ‘행복콜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김제시는 오는 2월부터 행복콜택시 운행 대상 지역을 기존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에서 19개 읍·면·동 198개 마을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행복콜택시는 버스 승강장에서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통 서비스다. 이용자는 전화로 택시를 호출해 필요한 이동을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000원이다. 상반기 운행은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과 공휴일에도 운행된다. 김제시는 앞서 지난 26일 행복콜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하며 운행자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행복콜택시는 지역별로 지정된 택시 운행자에게 직접 연락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운행자의 연락처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제시청 교통행정과
김제시가 육아맘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29일 오전 제3대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 마루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제 마루맘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안전 등 아동친화 정책에 관심이 높은 육아맘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와 유해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의 위촉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육아맘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아동친화 가치에 부합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과 홍보 활동을 맡는다. 발대식 1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홍보 영상 시청과 위촉장 수여, 마루맘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권리 교육과 국내외 아동친화도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루맘 단원은 “평소 아동 안전과 돌봄에 관심은 많았지만 목소리를 낼 기회가 부족했다”며 “
김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세입 행정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며 세입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율과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다. 김제시는 2024회계연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과 체납액 축소 등 정량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방식 개선이 누적된 결과로 평가된다. 지방세 분야에서도 2025년도 전북도 주관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재정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김제시는 지방교부세 배부 기준 중 ‘세입 확충을 위한 자체 노력도’ 평
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영)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향후 사업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고령 인구와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보다 세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과 실행 방안을 놓고 의견을 모았다. 정기총회가 끝난 뒤에는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직접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어르신과 취약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진봉면의 대표적인 체감형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준영 위원장은 “정기총회
김제시는 금구면 선암리 일원에 조성된 선암 자연휴양림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의 기능 강화를 위한 2단계(2026~2029)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암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3년 9월 개장 이후 꾸준한 이용 수요를 보이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숲속의 집 운영시설 6동의 평균 가동률은 64%였으며 주말에는 78%에 달하는 등 도내 자연휴양림(9개 휴량림 중 2위)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숙박시설 확충과 함께 체험·편익시설 등을 포함한 2단계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에는 다목적운동장 조성 및 산림휴양관 건축공사 설계용역 등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연차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숙박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운영 수입을 증대시켜 수입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2단계 사업의 핵심 목표다. 시는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객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수입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암 자연휴양
김제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6일까지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정책 주체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참여기구다. 정책발굴 아카데미를 비롯해 문화·역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의정활동을 경험하도록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으로, 모두 50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이 기간 동안 의원들은 정책 제안과 토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선발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의회의 역사와 구성, 역할 등을 배우고 실제 의회를 운영해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참여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는 드림카드 연령 확대, 달빛아동병원 운
김제시가 오는 29일 제724회 지평선아카데미를 열고,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인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함께 사는 도시, 왜 지금 중요한가: 성평등으로 살펴본 포용의 조건’으로, 도시가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을 실현하는 장으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또한 성평등의 관점에서 시민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 본부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정책을 전공해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사회의 성평등과 여성정책 발전을 주제로 오랜 기간 연구를 이어온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 대안 제시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김제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성평등과 포용이라는 가치가 도시 정책과 일상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는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경로당 IPTV를 통해 강연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강연 이후에는 강사의 동의를 거쳐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영상이
김제시가 추진 중인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이 기업 수요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일자리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6일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과 연계한 ‘일자리 매칭데이’를 열고 제3차 교육과정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 채용을 한 번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매칭데이에서는 대상 기업인 ㈜한우물의 현장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친 뒤 해당 기업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단순 채용이 아닌 교육과 실무 경험을 결합한 구조다. 지난해 10월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매칭데이에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김제를 비롯해 전주·군산·익산 등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 36명이 신청을 마쳤다. 현장에 참여한 한우물 관계자는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단기 채용이 아니라 교육과 실무를 거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입장에서 실효성이 크다”고 말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교육과 취업이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