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모현도서관이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한글 손편지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19일 모현도서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74개 도서관을 통해 1만 554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대상작을 포함한 우수 작품 27편이 소개된다. 특히 모현도서관이 추천한 이리영등초등학교 6학년 이하정 학생의 작품이 포함돼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하정 학생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모현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과 교감하며 손글씨로 써 내려간 편지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손편지 특유의 감성을 전달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의 대상 수상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와 글쓰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현도서관은 앞으로도 아동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와 체험
익산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개보수해 주거 취약계층과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19일 도시와 농촌지역 빈집을 활용한 희망하우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동이다. 사업 대상은 도시·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빈집이거나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단독주택 가운데 개보수 후 입주가 가능한 주택이다. 수선 항목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창호·단열 보강,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접근성, 노후도, 소유권 등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된 주택에 대해 호당 최대 3000만 원의 수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개보수 후 4년간 무상 임대다. 입주 대상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청년, 노인, 신혼부부, 다문화가정 등이다. 빈집 소유주와 입주 희망자는 익산시 주거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한 주거 재생으로 도심과 농촌의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주거 안정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며 “소유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익산시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익산 지역에는 35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위생·청결, 친절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정부와 지자체가 공인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평가는 업소의 대표 메뉴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지정 업소에는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인증 표찰 부착과 함께 희망 물품 구입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가 정책지원금으로 추가 적립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자 혜택과 업소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익산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 실사와 평가를
익산시가 생활쓰레기 배출 환경 개선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에 나선다. 익산시는 올해 거점배출시설 11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치 희망 지역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상설 공간이다. 지붕 시설을 갖춰 비·눈 등 기상 영향으로 인한 악취 발생을 줄이고, CCTV를 설치해 무단투기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익산시는 지난 6년간 무단투기 사각지대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총 51개소의 거점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왔다. 시설 도입 이후 주민들의 분리배출 편의가 높아지고, 상습 민원 지역의 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신청 지역의 입지 적합성, 이용 편의성, 주민 관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거점배출시설은 단순한 쓰레기 배출 공간이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와 자원순환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설 설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
익산시가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올해 7억5000만 원을 투입해 벼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3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의 50%를 교환권 형태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교환권은 문자로 발급되며, 지역농협이나 농약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업인은 흰잎마름병,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와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 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가격과 효과를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최근 기후 변화로 돌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육묘 단계부터 본답 초기까지 선제적 방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1회 처리만으로도 병해충 예방 효과가 커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병해충 예방은 고품질 쌀 생산의 출발점”이라며 “농가에서는 기한 내 신청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6억 원을 투입해 11만4279㏊ 규모의 벼 재배면적에 육묘상
익산시가 귀금속 전문 제조기업 ㈜스태리그룹을 유치하며 지역 보석·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9일 ㈜스태리그룹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스태리그룹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7072㎡ 부지에 102억 원을 투자하고,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태리그룹은 반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등 순금 주얼리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서울 종로구에서 주얼리 제조업을 이어왔으며, 제조기술 특허 12건을 기반으로 기계화·자동화 공정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코스트코 계열인 코스트코 캐나다·재팬·코리아 등에 제품을 납품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술개발, 디자인, 자동화 생산, 글로벌 유통으로 이어지는 주얼리 산업의 전주기 밸류체인 집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첨단 기술 기반 제조 역량을 확충해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투자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술력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올해 모금 목표액을 20억 원으로 높이고 기부 활성화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19일 “지난해 전북 도내 모금액 1위를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정교한 맞춤형 전략과 체감도 높은 기금 사업으로 기부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총 14억 8500만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6억 6500만 원 대비 223% 증가한 수치로,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모금 성과다. 이 같은 성과는 기부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30~40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 구성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된다. 익산시는 올해 세제 혜택 확대에 맞춰 답례품 전략도 조정했다. 2026년부터 기부금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대폭 상향되는 제도 변화에 대응해 5~6만 원대 프리미엄 답례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시는 최고급 익산 소고기와 한과, 전통 장류 등 지역 특산품 중심의 고품격 답례품을 신규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세액공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종합 보육 정책을 제시하며 익산시장 선거를 앞둔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 전 차관은 19일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9호 정책으로 ‘익산 아이 행복 돌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운영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 등을 포함한 6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보육 공백 해소는 국가적 과제이자 지역 소멸을 막는 핵심 열쇠”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틈새 없는 돌봄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맞벌이 가구와 야간 근무자를 위한 지원책으로 연장보육 및 야간 연장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 급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아침·저녁 급식비를 자부담하는 구조를 개선해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가정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제시됐다. 전북자치도가 올해 외국인 자녀 보육료의 50%를 지원하는 가운데, 익산시가 추가로 50%를 부담해 사실상 전액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야간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해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운영도 추진한다. 현재 익산에는 전북형 SOS 돌봄센터 1곳만 운영 중인 만큼 시설 확충을 통해 돌봄 사각
익산시가 장애인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재활훈련 프로그램 ‘다 함께 꼼지락’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20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요리 활동, 원예 활동, 음악 활동 등 체험형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요리 수업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 악기 연주와 감정 표현 중심의 음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익산시는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근육 발달과 관절 구축 예방, 인지 기능 향상, 우울감 완화, 자존감 회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참여자 선호도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시는 단순 체험 위주에서 벗어나 활동의 연속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 내용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활 지원뿐 아니라 참여자 간 교류와 정서적 지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돌봄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
익산시가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는 13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더봄 드론 파일럿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26학년도 원광대학교 입학이 예정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해 드론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2개 기수로 나뉘어 운영됐다. 1기는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2기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기수별 13명씩 총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조종자 자격 취득 과정을 이수했다.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운용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시뮬레이터 실습, 실제 비행 훈련이 병행됐다. 실기 교육은 무왕로에 위치한 드론 전용 비행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단독 비행 훈련을 수행하며 실전 비행 능력을 키웠다. 수료생들은 국가자격 시험 응시에 필요한 비행 경력과 교육 이수 요건을 충족했다. 향후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실기 시험에 개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