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제10기 청년희망단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며 청년 참여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27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희망단 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안 교육과 소통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책 제안서 작성법 교육과 퍼실리테이팅 특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희망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전주시 대표 청년참여기구다. 10기 단원들은 지난달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단원들이 제안하는 정책이 단순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도록 초기 단계부터 멘토단을 지원하고, 유사·중복 사업 제안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는 기획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정기 모임을 운영한다. 분과별 논의를 통해 발굴된 정책 과제는 전주시에 공식 제안된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직접 제안하는 과정은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위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협의회는 27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전주시 35개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제도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법적 의의와 실질화 방안, 타 지역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민 주도의 지역 공동체 형성과 생활 밀착형 자치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복지 증진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는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전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자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강민철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은 지역 자치의 중요한 변화”라며 “위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사회적 연결망 회복을 위해 ‘온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7일 1인 가구 등 고립형·은둔형 청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올해 ‘청년 온기 프로젝트’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제 지정사업으로, 약 10개월 동안 1인 가구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4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선호 레시피를 함께 조리·시식하는 소셜다이닝과 팀빌딩 중심의 네트워킹 활동으로 구성된다. 연간 40회, 회당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는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수요조사를 통해 스터디, 취미, 봉사활동 등 관심사가 유사한 청년 5인 이상이 신청하면 그룹형 모둠활동을 구성해 활동 공간과 전문 멘토, 관련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 거주 18~39세 청년이다. 모집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정원 초과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에서 운영된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전주시가 장기 현안 사업 정상화와 전략적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광역도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 전주시는 26일 광역도시기반조성국 신년 브리핑을 열고 광역도시 및 도시개발 분야 7대 역점 시책과 19개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광역도시 도약 기반 마련’을 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주시가 밝힌 7대 추진 분야는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민자 유치 및 개발 지원, 재개발·정비사업 촉진, 도시 기능 고도화, 공영개발 및 공공주택 조성, 전주형 도시정비, 취약 주거지 개선 등이다.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은 오는 3월 본공사에 돌입한다. 시는 현장사무소 축조 완료 이후 안전관리계획과 유해위험방지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등을 마무리한 뒤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공공기여 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주거환경정비 분야에서는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반영해 제도 정비와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조합 간담회, 현장 방문
전주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결혼비용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26일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실비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결혼 초기 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인 이상이 18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하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전주시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부 모두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제한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60쌍이다. 시는 오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주시 통합지원신청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부부에게는 결혼식 관련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이 실비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전주시는 공공예식장 지원사업 ‘웨딩in전주’ 참여 부부 10쌍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참여 부부는 결혼 준비 비용 100만원과 공공예식장 부대비용
늦깎이 배움에 나선 성인 학습자들이 졸업장을 받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전주주부평생학교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가족재단 별관에서 제10회 초·중등 학력인정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33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 과정은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국가가 인정하는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과정 이수 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다. 졸업식에서는 학업 성취와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졸업생 4명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이삼순 졸업생과 고령에도 학업을 이어온 송순자 졸업생, 최고령 졸업생 황호남 졸업생, 우수 성적을 거둔 임종섭 졸업생 등이 포함됐다. 초등과정 졸업생 대표 이삼순 씨는 “이제는 내 이름을 스스로 쓰고 손주들과 글로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졸업장은 배움의 과정을 견뎌낸 훈장”이라며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백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온은아 회장 이임식과 제20대 정성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끈 온은아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이임식과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날 이·취임식을 기념해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여성·아동 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정성자 신임 회장은 “각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복지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전주 조성에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3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 대표 기구다.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전북지역 장애인과 재활 환자를 위한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25일 오는 3월 사업부지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6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권역재활병원 공모 선정 이후 치료 연속성 강화를 위해 두 시설을 통합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기존 560억 원에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764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전주시는 지난해 말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국비 98억 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권역 재활병원은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만710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병원에는 150병상 입원 병동과 20병상 규모 낮병동, 재활 전문 외래진료 기능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재활병원을 통해 입원 치료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권역 재활병원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된 사업”이라며 “장애인과 재활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
전주시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별관 강당에서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47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친화적 행정 실현과 조직 내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이 행정 전반에 확대 적용되는 상황을 반영해 기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예방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정보인권연구소 장여경 강사가 맡아 조직 내 관리자이자 선임자로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사례 중심 교육 방식으로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인권 감수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인권 존중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며 “포용적이고 함께 존중하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친화적 행정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시민 참여형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2026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을 출범했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단원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전주의 정책과 공간,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홍보단은 영상, 사진, 일러스트, 어반스케치 등 각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주 관련 콘텐츠를 해외 SNS 이용자들에게도 소개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매달 정책, 공간, 문화 등 테마에 맞춰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매력을 발굴해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전주시는 시민홍보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과 함께 주요 행사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홍보단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전주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