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모두 3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동네 의료기관에서 소아 경증환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보호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은 기존 덕진구 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공백으로 지난달 지정이 취소되면서 발생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주시는 지역 편중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아 진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덕진구 내 의료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운영한다. 현재 전주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 등 3곳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많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확충을 통해 보호자의 불안
전주시가 감염병 예방과 관리 전반에서 체계적인 대응 성과를 인정받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및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구축과 위기 대응 역량, 결핵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 환자 발견,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전반을 비롯해 결핵 예방 및 치료 사업,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 체계, 역학조사와 예측·분석,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표창도 이어졌다. 지난달 열린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김혜경 전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전주시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 활동 중인 오현순 전문관은 역학조사반 훈련 우수 참가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로 지정되며 전북특별자치도 가상융합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 결과에 따라 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1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인력과 시설,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기관을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지정으로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게 되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정번호는 ‘제2025-10호’다. 특히 이번 선정은 그동안 전북 지역에서 추진해 온 가상융합산업 관련 성과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진흥원은 2019년부터 전주역 인근에 ‘전북 메타
전주시가 책을 통해 복지와 문화, 지역경제를 잇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내놓았다. 전주시는 22일 시민과 기업, 지역서점,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는 책 문화 가치 확산 프로젝트 ‘함께라서(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서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포함해 전주시민 누구나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께라서(書)’는 민선 8기 전주시가 추진해 온 ‘함께라면’, ‘함께라떼’, ‘함께 힘 피자’, ‘함께장터’ 등으로 대표되는 전주형 복지정책 ‘함께 시리즈’를 책의 영역으로 확장한 사업이다. 단순한 도서 지원을 넘어 시민 참여와 자발적 나눔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그동안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특성화도서관 조성과 국제 그림책도서전, 전주독서대전 등 다양한 책문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함께라서(書)’ 프로젝트는 그간 축적된 책문화 자산을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는 ‘책 드림’, ‘책 나눔’, ‘책 누림’의 세 가지 전략으로 구성됐다. 먼저 ‘책 드림’은 시민과 기
전주시가 시민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행정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160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통 분야 핵심 평가다. 이번 평가는 인구 규모에 따라 A~D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주시는 인구 30만 이상 도시가 속한 B그룹에서 전국 28개 도시와 경쟁해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마을버스 확대와 모심택시 운영 등 수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강화하고,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확대와 정기권 운영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존과 달리 ‘도시철도 운행 여부’ 항목이 제외되고 인구 기준만으로 평가가 이뤄지면서, 수도권과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와의 직접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전주시는 도시철도가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전주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 청소년과 노인 복지, 주민 편의시설, 공원·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고르게 반영되며 도시 전반의 환경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생활 SOC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완산 청소년시설 보수공사(5억 원) △안골노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4억 원)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6억 원) △효자공원 시설개선(2억 원) △세병공원 야외무대 확장공사(6억 원) △아중천 관암보행교 가설공사(4억 원) 등이다. 이번 재원 확보로 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어르신 복지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원·문화공간과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회 차원의 지원도 더해졌다.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은 “시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사업들이 반영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삶의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민선 8기 전주시가 ‘2034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 전주’ 비전을 내걸고 영화·영상산업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촬영지를 넘어 기획과 제작, 후반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영화산업 도시로의 도약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한민국 영화·영상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핵심 기반시설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그 결과 전주 독립영화의 집 착공, K-Film 스튜디오 조성, 해외 대형 스튜디오 유치, AI 기반 후반제작시설 국비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성과는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쿠뮤필름스튜디오의 전주 진출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쿠뮤필름스튜디오 한국법인을 유치한 데 이어, 제2 스튜디오를 전주에 약 33만㎡(10만 평) 규모로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투자 유치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로케이션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기금 조성 등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완공되면 헐리우드급 대형 영화 촬영이 전주에서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고, 해외 공동
전주 도서관이 하나의 여행지가 되며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문화관광 프로그램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올해 총 2,538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엮은 프로그램으로, 책과 공간,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이다. ‘책의 도시 전주’라는 도시 정체성을 확산하는 동시에 독서와 여행을 연결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전주 도서관 여행은 상시 및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62회 운영됐으며, 이 가운데 매주 토요일 진행된 상시 프로그램은 참여 코스를 9개로 확대해 운영됐다. 새롭게 문을 연 완산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이 신규 여행지로 포함됐고, 완주·전주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 범위도 완주 지역까지 넓어졌다. 그 결과 상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참여자 중 타지역 참가자 비율이 57%로, 전년도보다 14%포인트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44.7%는 전주에서 2일 이상 체류한 것으로 나타나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에 건립 중인 전주야구장이 공정률 65%를 기록하며 외관을 드러내는 등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는 18일 기존 덕진동 종합경기장 일원에 위치한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MICE 복합단지 개발에 따라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으로 이전·신축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42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건물 외형과 주요 구조물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축되는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한 공공체육 기본시설로 조성된다. 육상경기장은 공인 1급 시설로 건립되며, 야구장은 센터라인 121m, 좌우 98m 규모로 아마추어 경기는 물론 프로야구 경기 개최도 가능한 규격을 갖췄다. 다만 야구장 관중석은 8176석으로 계획돼 프로야구 정규 경기 개최에 필요한 최소 기준인 1만 석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는 사업 초기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프로야구단이 없는 지역 여건과 실제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시는 향후 프로야구단 유치나 이용 수요 증가 등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람석 증
노후화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됐던 전주지역 산업단지가 디지털·친환경 전환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산업 생태계의 근간인 노후 산업단지를 재생·고도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각종 국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정부 공모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과 산단환경조성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이 연이어 채택되며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지구와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6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고, 올해 5월에는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확정되며 국비 지원과 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 혁신기지 구축, 무탄소 친환경 산단 조성,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한 산단 활성화 등 3대 중점 과제와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