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과수 병해충과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농업인들과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1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6년 과수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협의회’를 열고,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과수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병해충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과 최근 이상기온으로 발생이 늘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한 예방과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과 꽃, 가지가 검게 변하며 급속히 고사한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과수원 폐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핵심으로 꼽힌다.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역시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초기 단계에서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목표로 방제약제 지원과 함께 오는 4월 말까지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현장 예찰과 예방 요령 교육, 소독용품 지원 등을
김제시가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을 둘러싼 소송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백산면 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지평선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소송에 대한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백산면 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와 김제시의회 지역구 시의원,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재거부 처분을 둘러싼 행정소송 2심 판결 이후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대법원 상고심 대응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대책위원회 측은 폐기물처리시설로 인한 환경 피해 우려와 주민 불안을 전달하며, 소송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김제시는 해당 사안이 환경과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대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적 절차에 성실히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특히 대법원 상고심 대응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방안과 전문성을 갖춘 법률 대리인 선임 등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대책위원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
김제시 성덕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관리에 나섰다.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복지회관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중 안전수칙과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방향과 함께 근무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한냉과 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 요령이 안내됐다. 특히 작업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무리 없는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를 통해 생활에 규칙이 생기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렇게 교육해 주니 마음이 놓이고, 서로 조심하며 즐겁게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순 성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과 사회 참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하면 바로 알려주시고, 항상 안전수칙을 지키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덕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김제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소득과 지역 농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농촌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나섰다. 김제시는 2026년 농촌지도사업으로 추진하는 7개 시범사업에 대해 오는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업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지원 분야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 영농활동 기반조성, 농산물 디자인 개발 지원,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농촌체험 서비스 품질 향상,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 향상,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등 7개 분야다. 김제시는 이를 통해 차세대 농업인 육성과 농업 기반 6차 산업 확대,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가치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 법인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갖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현지 심사와 발표 평가,
김제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2026년 상반기(1차) 시민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이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윈도우11,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한글 2020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2월 2일부터 김제시 보건소 3층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김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나 방문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김제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행정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숙 김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술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정보화 교육
김제시가 시정 4년 차를 맞아 향후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 구상을 본격화했다. 김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해 온 중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역점 과제를 구체화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신규사업을 포함한 핵심 사업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을 보고하며, 김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논의의 중심에는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산업 지원체계 구축과 첨단 로봇 실증지구 조성,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및 조성 등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 사업들이 올랐다. 김제시는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되, 김제만의 지역 특화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과 전략회의를 병행해 정책 설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과제도 함께 다뤄졌다. 금구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매입, 자연재해 예방 사업, 생활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른다. 김제 농업인들이 2026년 농업지원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며 새 영농계획을 준비했다. 김제시는 1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6년 농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농정 변화와 지원 사업 전반을 농업인들에게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김제시농어업회의소가 주관했다. 회의소는 농업인과 행정을 잇는 농정 협의 기구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했다. 매년 농업 관련 사업 책자 제작과 설명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정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년에 달라지는 사업과 신규 정책을 중심으로 김제시 농업 관련 6개 부서, 즉 농업정책·스마트유통·농촌활력·축산진흥·농촌지원·기술보급 분야의 180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단순한 보조금 안내를 넘어, 정책 방향과 활용 방법을 함께 짚어 농가별 맞춤형 영농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김제시는 기후변화와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술 보급과 신소득 작목 발굴, 재해 대응형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의 지속
경력과 숙련을 갖췄지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신중년층을 노동시장으로 다시 연결하기 위한 김제시의 고용 정책이 본격화된다. 김제시는 40~69세 미취업 신중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소재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사업장이다. 최저임금 이상의 월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공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중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거나, 공고일 기준 근무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신중년 근로자를 고용 중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중년 근로자 1인당 월 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이 최대 1년간 지급된다. 동시에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6개월, 1년, 2년 시점에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별도로 지원된다. 기업 지원과 개인 장려금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로, 고용 유지와 안정적인 재취업을 동시에 겨냥한 제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갖춰 20일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요건과 절차는 김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
지방 소멸과 청년 유출이 구조화된 상황에서 김제시가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도시의 동반자’로 설정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취업과 창업, 정착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김제청년 희망로드 프로젝트’가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김제시는 2026년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오늘, 김제의 내일, 청년과 함께’로 정하고, 청년의 생애 주기에 맞춘 전 주기형 정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단기 일자리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이 김제에서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취업 준비 단계부터 창업, 그리고 지역 정착에 이르기까지를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잇는 ‘희망로드 프로젝트’를 핵심 축으로 삼았다. 2026년은 이 정책의 본격적인 전환점이 되는 해로, 다수의 신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시험 비용 부담으로 도전을 미루는 현실을 고려해, 준비 과정 자체를 정책이 떠받치겠다는 취지다. 창업 청년을 위한 지원도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로 확장된다. 김제시는 ‘창업청년 스케일업 컨설팅’과 ‘통상마스터 Y
김제시 부량면 새마을부녀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해 마을 환경정비와 나눔 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부녀회는 올해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화합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량면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