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민 맞춤형 의료돌봄 체계 강화에 본격 나섰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규 대상자에 대한 지원 적합성을 판정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신규 대상자 현황 공유 ▲의료·돌봄 서비스 적합성 검토 ▲하반기 김제형 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원 방안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병원동행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이 실제 대상자에게 적합한지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협업이 진행됐다. 경로장애인과, 보건소 치매재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담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협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실제 필요 서비스 여부를 판정하는 과정은 지역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통합돌봄 판정체계 내실화에 나서고, 지
김제시가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임신과 출산 존중 사회 조성에 나섰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 SNS 참여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했다. 특히 김제시 공식 SNS 참여형 홍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얻으며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에서는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이 시민과 함께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플래카드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민과 함께 임산부와 태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도 참여해 상담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임산부의 날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이 행복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 실현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0일,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함께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생친구 노인복지, 함께 만들어가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김제시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알리며 시민과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노인복지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르신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축제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김제시가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걸 직접 보니 든든하다”며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꼭 알려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누룽지 1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출향기업이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해성산업 오승석 대표는 “비록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누룽지를 나누며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해마다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가는 오승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금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대표는 금구면 오봉리 출신으로,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 회장을 맡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웃돕기 물품지원, 금구면민의 날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주민 간의 공동체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송편을 빚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평선봉사대가 행사에 참여해 직접 음식 조리와 배식에 나서며 16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최병균 부장(관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석 명절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명절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 간 관계를 잇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평선봉사대 유선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김제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1억원(국비 101억원, 도비 20억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죽산중블록과 금산소블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죽산면·부량면·금산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01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이며, 노후 상수도관 20.8km 교체와 정비가 추진된다. 김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7.9km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5년부터는 만경중블록(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에 총사업비 388억원 규모의 국도비 정비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제시 전체 상수도 유수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 완료 시 대상 지역의 유수율은 85% 이상으로 개선되고, 연간 누수량 583천㎥/년 절감과 함께 약 12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전역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아직 미선정된 지역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정수)가 2일 세대 간 소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청춘, 통하였느냐! 시즌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6명과 어르신 6명이 짝을 지어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쌓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음 이음(共感)’을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공감(다도·의복체험, 인생네컷 촬영, 미륵사지 관람) ▲현대문화 공감(베이킹 클래스) ▲짝꿍마음 공감(티타임, 편지쓰기) 등으로 구성돼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 세대와 웃고 이야기하며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오랜만에 크게 웃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김제시보건소(063-540-2717) 또는 김제시정신건강복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김제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인구정책과 함께 지평선생명도시 시민증, 전북사랑도민증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김제시가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통해 김제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이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입장려금 및 전입이사비 지원 ▲청년부부 주거·결혼 지원 ▲출산·육아 혜택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소개됐으며, 김제시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혜택도 함께 안내됐다. 이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제청년회의소(JC)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김제시 정책을 알렸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석은 고향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귀성객들에게 김제시의 매력과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과 시민증·도민증 제도를 적극 홍보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김제시의 미래를 든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추석 연휴를 맞아 김제역 일대에서 귀성객들에게 새만금 관할권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가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김제역 일대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김제 관할권 확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연대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의 방문을 환영하고, 새만금 관련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김제 위상과 신항 관할권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김제시는 최근 ‘김제 앞은 김제 땅’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동서도로에 이어 만경 6공구 방수제와 남북2축도로(3.2㎞)의 관할권을 추가 확보하며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시민연대는 새만금 신항만의 지리적 연접성과 매립 배후 토지 연계 효율성을 강조하며, 김제가 바닷길을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항만 관할권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귀성객과 시민들 역시 김제의 논리에 공감을 표했다. 강병진 위원장은 “새만금 관할권은 법과 원칙에 따라 육상경계의 연장선에서 결정되는 것이 타당하다”며 “신항만 또한 효율성과 형평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일 벽골제 신정문 일대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최를 앞두고 현장 보고회를 열어 축제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주행사장부터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동선과 주차장 운영, 관람객 안전 및 응급 의료 체계, 교통·소방·위생 관리대책,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등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졌다. 더불어 프로그램별 무대 설치와 시연, 홍보 및 안내 체계, 농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상황도 꼼꼼히 확인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정성주 시장은 “축제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축제 기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김제의 넉넉한 인심과 풍요로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이자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