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아중초등학교(교장 김태유)는 11월 21일 강당과 교실에서 ‘2025 아중 IB PYP 교육과정 발표회’를 열고 학생들의 1년간 탐구 여정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개했다. 이번 발표회는 1~6학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 공개 행사로, 학급별 탐구 발표와 학부모 참여 융합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포스터·연극·영상 등 창의적 방식으로 한 해 동안 탐구한 주제와 배움을 표현하며 IB 프로그램의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력 능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학부모 참여 융합수업은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탐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IB 철학과 교수학습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가정-학교 간 소통의 의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주아중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IB 교육과정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탐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학교는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 실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성장한 과정을 모두가 함께 확인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폭설·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초·중·고·특수학교는 물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평생교육시설 등 총 952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은 우선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구조안전 취약시설(D등급), 붕괴위험시설(축대·옹벽·비탈면), 폭설위험시설(특수구조지붕 강당·체육관), 화재위험시설(실습실·기숙사)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받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은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한다. 반면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정밀안전점검(진단)을 통해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C등급 건축물 중 개축·리모델링·내진보강사업이 이루어진 시설에 대해서는 등급 조정도 시행된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화재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더욱 꼼꼼히 진행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관리에 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 145교 교장·교감·교무·연구부장 및 관련 교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맞춤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초·중·고별 총 5회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필수 구성원 조직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모의 실행안 도출 및 피드백 등 실질적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정책 안내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협의 활동을 통해 각 학교가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정책 설명을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여러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토의하며 실행 방안을 고민한 점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채선영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지대상 학생 지원을 넘어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교육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해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제주도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혔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둘러보며 제주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 대안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전북
부안군이 21일 오후 2시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 개장식을 열고, 군민 누구나 먹거리와 여가, 체육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출하농가, 기관·단체 관계자 등 다수의 군민이 참석해 센터 개장을 축하했다. 푸드앤레포츠센터는 2021년 조성을 시작해 올해 준공됐다.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18레인 규모의 반다비 볼링장을, 2층에는 파머스 카페를 조성해, 상설 로컬푸드 매장과 생활체육 공간, 가족형 여가시설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군민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고, 지역 농업인들은 공정한 유통 구조 속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지난 4년간 임시 직매장을 운영하며 로컬푸드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2021년 200여 농가 참여, 9억 원 매출에서 출발해, 현재는 온·오프라인 누적 매출 250억 원, 600여 농가 참여, 누적 방문객 54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부안 대표 로컬푸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내 반다비 볼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포용과 소통의 상징으로 평가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25 전주 꿈마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진로 특강 △고등학교 진로진학 △대학 학과 체험 △진로적성 상담 △AI·발명 체험 △지자체·공공기관 체험 등 3개 특강과 49개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전주 지역 인문계고, 특성화고뿐 아니라 민족사관고등학교까지 참여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타 시·군 학생과 학부모도 방문해 박람회 열기를 더했다. 올해 박람회는 전북대학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지금까지 초·중등교육과의 협력이 활발하지 않았던 대학과 새로운 방식의 연계를 시도해 진로교육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운영은 단순한 흥미 요소를 넘어 학생의 진로·진학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지역 기반의 진정한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에게 진로 탐색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의 날(11월 24일)’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민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교육청은 ‘도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원 주간 동안 고객지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상호존중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민원인과 담당자 모두가 참여하는 ‘바라는 한 문장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민원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힐링 연수도 준비됐다. 오는 27~28일 이틀간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민원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민신문고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 처리 방안 안내와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민원 주간이 민원인과 담당자 간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원용성고등학교(교장 송한득)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우리학교 새학교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농생명융합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남원용성고는 1936년 남원농업전수학교로 개교한 뒤 1944년 남원공립농업학교, 1990년 남원농공고등학교, 2003년 남원용성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왔으며, 22년 만에 다시 학교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교명 변경 추진 배경에는 산업 구조 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 신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 인재 양성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농생명 산업 분야로의 전면 학과 개편을 진행 중인 만큼, 학교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한 특성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송한득 교장은 “우리 학교는 교명 변경을 비롯해 농업·공업 계열 학과의 전면 개편, 지산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준비, 전문 실습공간 재구조화 등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새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 학생수학동아리학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올해 학생수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한데 모여 활동 내용과 탐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탐구·통계 등을 중심으로 한 학생동아리 39팀과 활동 중심 동아리 61팀 등 총 100팀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66팀이 학술제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특강과 활동발표회, 학술발표회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은 전주중인초 김반지 교사, 전주한들초 서진희 교사, 전주화정초 서미옥 교사가 진행하며 ‘우리 주변 속 수학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 속 수학적 사고 확장을 돕는다. 중·고등학생 대상 특강에서는 홍익대 수학교육과 오세준 교수가 ‘AI시대, 수학이 여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수학이 지니는 역할과 진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회에서는 기하, 통계, 규칙성 탐구는 물론 AI, 데이터 분석 등 융합 주제를 비롯해 1년간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참가 동아리의
완주문화재단이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감성형 미식관광 프로그램 ‘2025 한입의 완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 농산물이 가진 가치와 생산 과정을 주제로, 미식·영상·공연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 모델로 기획됐다. 밭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과정 속 농가의 노동, 청년 기획자의 시도, 로컬 창작자와 뮤지션의 참여를 관광 경험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완주 농가·생산자 스토리 영상 상영 ▲완주 9품을 활용한 3단 로컬 도시락 제공 ▲지역 뮤지션 라이브 공연 ▲참여자 대화 및 교류 세션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의 시간과 공간, 감정을 공유하는 복합형 콘텐츠로 운영되며, 총 90명을 대상으로 3회차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신청률 9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도 전반적 만족도 97%, 재참여 의사 93%를 기록했으며, 테이블 세팅·현장 분위기 만족도 96.1%, 도시락 구성 및 풍미 평가 97.2%, 영상 콘텐츠 감동·이해도 96.5% 등 세부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 회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