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올해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부안군은 관내 개별주택 1만6857호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해 산정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안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검토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부안군은 검증과 심의를 거친 뒤 오는 4월 30일 최종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산정을 위해 노력하겠
전북 부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부안형 기본사회’ 정책 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16일 군청에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군민 삶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사회 모델을 구축해 군민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 기조에 맞춰 ‘부안형 신바람 기본사회’를 목표로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정책과 농어촌 소득 기반 정책을 결합해 군민의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존 부서별 사업을 기본사회 정책 틀 안에서 재구조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수익과 국·도비 확보를 연계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 기본금융, 기본기회 등 분야별 정책이 제시됐다. 또한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기반의 기본소득 모델과 지역 순환 먹거리 체계인 푸드플랜을 활용한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생활 지원 서비스 구축, 청년과 학
전북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2026년 1학기 과정을 지난 15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 때문에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9일 접수 마감 결과 한국어 초급부터 중급까지 4개 단계 과정에 총 90명의 외국인 주민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 가운데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가 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숙련기능인력(E-7-4)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을 목표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정활동(E-7) 비자 소지자 21명과 가족동반(F-3) 10명, 결혼이민(F-6) 9명 등 장기 정착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도 다수 참여했다. 중급2 과정에는 유학생(D-2) 3명과 거주(F-2) 비자 소지자 1명도 참여해 지역사회 정착 의지를 보였다. 참여자의 국적은 베트남과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여러 국가로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근로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사업장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0~50대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산지역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개 사업장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해 약 6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BMI) 등을 확인하는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 상담과 구강 건강 상담 등이다. 군산시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북 군산시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해당 법률안이 지역 해상 행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공직사회와 시민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은 해양 분쟁을 해결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해양 관할 구역을 정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기존 해양 경계 설정 원칙이 배제될 가능성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해양 관할 구역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종전’의 원칙을 기반으로 국가기본도상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설정돼 왔다. 이를 바탕으로 어업 면허와 공유수면 관리 등 해양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법률안 제5조에서는 이러한 기준이 제외됐으며 부칙에는 매립지 관할권이 결정되지 않은 해역은 관할권 결정 이후 해양관할구역을 획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새만금신항 해역 관할 문제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산시는 새만금신항 해역이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공유수면에 위치하며 오랫동안 군산시가 어업 허가와 해상 치안, 방역 등 행정 업무를 수행해 온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공직자를 대상으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산시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 예방주간인 17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안내와 암 예방 생활수칙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보건소 방문객을 비롯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약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군산시는 시민들의 암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국가 암 검진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리는 만큼 상반기에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전북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 돌봄 활동에 나선다.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3일 관내 11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안녕 지킴이’ 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활동 수칙과 방문 시 유의 사항, 대상자와의 정서적 교감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7주 동안 진행된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135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유제품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전을 동시에 확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행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안부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 안내에 나선다. 김제시는 (사)김제생활문화동호회협회와 함께 오는 19일 ‘2026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 운영 방향과 신청 절차,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동호회들이 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김제지역에는 음악과 공연,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94개 단체가 있으며 회원 수는 1357명에 이른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동호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열어 23개 동호회와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김제5일장과 연계한 ‘어울림 행사’를 통해 징게장터 공연장에서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무대를 마련하는 등 생활문화 활동을 시민 일상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제시는 앞으로 동호회 역량 강화 지원과 공연 기회
전북 김제시가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김제생활문화센터의 2분기 시설 이용자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이용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센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제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16년 개관했다. 이용자는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에는 연간 이용객이 5000명을 넘어서며 시민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김제문화예술회관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된다. 내부에는 밴드연습실과 댄스연습실, 개인연습실 2실, 회의실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고 북카페는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동아리, 단체이며 동아리는 7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김제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 이용은 전시관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무료이며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익산시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백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늘의(衣) 백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교류를 높이는 데도 목적이 있다. 참여 기관은 백제 의복 체험을 기본으로 다도 체험과 옛 의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인생네컷’ 체험, 야외 활동 등 세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백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