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한 강도 높은 행정조치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를 ‘2025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총 108억 원 규모의 체납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현장 위주의 징수 활동이 강화된다. 군산시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가택수색 및 압류 조치를 통해 징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앞서 군산시는 2025년 상반기 중 5명의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 총 2,300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등 동산 43점을 압류한 바 있다. 해당 물품 중 33점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공매시스템(온비드)를 통해 낙찰됐으며, 1,300만 원의 낙찰대금은 체납액 충당에 쓰였다. 시는 이 같은 공매 절차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금융재산에 대한 압류와 즉시 추심,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처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강제 인도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징수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와 도시 인프라를 위한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홍용승)가 주관한 ‘2025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복지,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지역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군산시어린이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이 표창을 받으며 복지 실천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람회장에는 보건·의료,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의 생애주기별 부스 37개가 운영돼 시민들이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외 부스에서는 먹거리 판매와 복지시설 생산품 전시·판매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공연과 퀴즈 대회, 청소년 무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홍용승 군산시지
군산시 옥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전진호)는 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청암산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정화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청암산 등산로와 수변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으며, 주요 지점의 산책로 정비 및 안전시설 점검도 병행했다. 전진호 옥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청암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암산을 군산 시민 모두가 사랑하는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안성 옥산면장도 “이번 환경정비는 행정과 주민이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산면 주민자치회는 청암산을 중심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주력산업 미니 취업박람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군산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에너지엔㈜, ㈜스페이스솔루션, 주성이엔지㈜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총 53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사전 접수자뿐 아니라 현장 방문 구직자에게도 면접 기회를 열어, 실질적인 채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간접 참여한 9개 기업에도 17건의 이력서가 접수되면서, 구인·구직 양측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고용촉진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받게 된다. 이는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단이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장에는 면접 외에도 ▲이력서 클리닉 ▲AI 강점찾기 ▲취업 타로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돼, 취업 준비 중인 학생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면접의 장을 넘어, 구직자와 기업이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실질적 취업 연결 플랫폼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특
군산시보건소는 22일,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9월에서 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20%에 이르는 위험 질환으로, 감염 시 고열과 오한, 근육통, 설사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4년 지역 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92%가 가을철(9~11월)에 발생했으며, 환자 75%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텃밭 작업이나 논밭 농작업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감염으로 분석됐다. 시 보건소는 “진드기 감염병 예방의 핵심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 긴바지, 양말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외출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및 활동 이력 알려야 한다. 군산시는 관내 주요 지점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4곳을 설치해 정기 점검·보충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는 ‘친환경 레이크마켓’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군산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로 연결하는 자리다. 행사장에서는 쌀, 버섯, 고추, 참깨, 콩, 미숫가루 등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모든 품목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되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인절미, 김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농산물 꾸러미 응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즐거운 주말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진완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 역시 “레이크마켓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친환경 레이크마켓’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군산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2025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군산시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나포길벗공동체, 구세군군산목양원이 공동 주최하며, 각 기관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예술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예술적 감동을 관람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인 30일에는 ‘2025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군산시는 오는 23일 자매도시인 김천시를 방문해 군산 농특산물 교류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는 2009년부터 농특산물 교류 판매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우호 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지난 7월 김천시가 군산시청 광장에서 포도, 자두, 복숭아 등 우수 과일을 선보여 약 6,0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군산시가 김천시를 찾아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농협, 수협, 농업인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해 현장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2년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중단되었던 현장 행사가 재개되는 셈이다. 군산시는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 사전 주문에서 군산쌀, 흰찰쌀보리, 박대, 홍어 등 44개 품목에 대해 총 5,313만 원의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수치로, 현장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문된 물량은 행사 당일 김천시청 광장에서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자매도시 간 우수 농특산물 교류 행사는 지역 상생과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군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군산군도 관리도 일원에서 ‘GO! 군산 섬해진미’ 2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전북도가 주관하는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회차 행사에 이어 다채로운 섬 미식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리도는 고군산군도 내 수심이 가장 깊은 섬으로, 폭포바위, 삼선바위, 쇠코바위 등 독특한 자연경관과 배낭여행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섬 주민과 함께 고동잡기와 통발 설치 어촌체험, 제철 해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 챌린지, 그리고 지역민이 전하는 섬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셰프 챌린지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포트럭 파티를 통해 섬 주민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준비돼 상생형 미식관광의 의미를 더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25일까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의 QR 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난 1회차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프로그램을
군산시는 오는 20일 청년복합공간 ‘청년뜰’에서 ‘2025년 군산시 청년의 날 - 청년정책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을 잇다, 쉼과 함께」를 주제로 청년과 지역, 세대를 연결하고, 쉼과 회복을 통해 청년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기획단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부터 강연,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주간 동안 청년 창업 상가 30여 곳과 연계한 소비 인증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는 청년에게 어떤 공간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청년 패널토크로 시작된다. 군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인, 산업단지 청년근로자, 대학생 등이 참여해 청년의 삶과 공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해 청년과의 진솔한 소통에 나선다. 이어지는 초청 강연에서는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지방시대의 시작, 청년이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5대 영양소’를 주제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군산대학교 동아리 공연, 호원대학교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