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익산시는 고물가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이 겹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오는 12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절반으로 낮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혜택은 익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시는 현재 함열본소를 비롯해 동·서·남·북부 권역에 해당하는 4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소에서 보유한 전 기종에 대해 동일하게 임대료 감면이 이뤄진다. 익산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작업 기계화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망성면에 북부분소를 조성해 권역별로 균형 있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연간 약 5500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고, 약 15억 원 규모의 영농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치솟는 영농 생산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임대료 감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익산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에 나선다. 익산시는 6일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구직 청년으로, 면접을 앞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와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으로, 대여일로부터 3박 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대여는 연간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youthforest.ik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뒤 쿠폰 번호를 발급받아 대여업체에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급된 쿠폰 번호는 문자로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익산시 청년일자리과(063-859-5745)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면접 정장 대여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정헌율 익산시장이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시민 체감 정책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6일 열린 2026년 첫 간부회의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면밀히 계획하고,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토대로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시정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당부도 이어졌다. 익산시는 지난주 5급 이상 승진자 내정을 마쳤으며, 이번 주 중 정기인사 발령을 앞두고 있다. 정 시장은 “행정은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일관성과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며 “인사 이동 전후로 책임 있는 업무 인수인계가 이뤄져 현안 사업과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또 2026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홍보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책은 시민이 알고 참여할 때 비로소 효과를 낸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 사업과 역점 사업이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5일 ㈜티와이엠과 ㈜한솔홈데코가 ‘푸른익산 가꾸기 사업’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나무심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단철물도 참여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녹색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단법인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돼, 도심 내 녹지 확충과 생활권 숲 조성 등 나무 심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티와이엠과 ㈜한솔홈데코는 평소 친환경 경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는 평가다. 두 기업 관계자는 “푸른익산 만들기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익산시의 녹색환경 정책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푸른 도시 익산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학교와 기업,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5일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영 마이스터 육성 파트너십(Young Meister Training Partnersh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리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전환을 추진하고,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익산시와 이리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미원상사㈜, ㈜한솔케미칼 등 국내 주요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과 기업은 교육 자원 공유와 실습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미원상사㈜, ㈜한솔케미칼은 최상위 협력 기업으로 참여해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나선다. 산업 현장의 직무 분석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 현장 실습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산학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익산시가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민간 취업으로의 진입을 돕는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뉴딜일자리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후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익산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시민으로, 올해는 22개 부서와 26개 사업장에서 총 27명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민간 취업과 연계 가능한 직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모집 분야는 △SNS 콘텐츠 제작(홍보담당관) △청년 취·창업 전문가(청년일자리과) △학예 전문 인력(왕도역사관·보석박물관) 등으로, 참여자들은 각 부서에서 실무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10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6년 익산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740원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동시에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익산 청년시청을 방문하거
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해 전면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지역 내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가동하고, 살처분과 이동 통제, 예찰 강화 등 고강도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만석동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 개체가 급증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정밀 검사 중이다. 시는 항원 검출 직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방역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5일 오전부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가금류 6만3000여 수에 대한 긴급 살처분이 시작됐다. 살처분은 이동식 열처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73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작업에 참여한 인력은 모두 백신 접종과 인체 감염 예방 교육을 사전에 이수했다. 익산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1월 한 달을 ‘강화된 AI 특별 방역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 수위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전 지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축산 차량의 농장 진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한편 거점 소독시설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5일 오
익산시가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변화한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누리집 개편에 따른 서비스 전환 작업을 위해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8일 오전 8시까지 누리집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단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추진되는 익산시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과 함께, 총 30개 누리집을 새롭게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진다. 해당 기간에는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문화관광, 통합예약, 보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웅포관광캠핑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누리집의 접속과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누리집 전면 개편 용역을 추진해 왔다. 개편 과정에서 다양한 기기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구현하고, 화면 구성과 메뉴 체계를 개선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전환 작업이 완료되면 오는 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익산시 누리집이 본격 운영된다. 시는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온라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익산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기본사회 실현’과 ‘햇빛소득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행정체계 전면 개편을 통해 정부 정책 흐름에 앞서 지역 맞춤형 실천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기존 부시장 직속 정책개발담당관을 재편하고, ‘기본사회 대응 전담조직’을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한 행정 기능 조정을 넘어 복지·에너지·사회적경제를 포괄하는 미래 전략 전담기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기본사회 기조를 지역의 장기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적 방향으로 보고, 조기에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설 조직은 총 3개 계로 구성된다. ‘미래개발전략계’는 중장기 도시 전략 수립과 국정과제 연계 핵심 사업 발굴을 담당하고, ‘기본사회정책계’는 기본서비스와 기본소득, 햇빛소득 등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설계한다. ‘사회적경제계’는 지역 기반 순환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는 이들 조직을 중심으로 정부 국정과제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관련 조례 정비, 시범사업 도입, 민간 파트너십 구축
익산 금마면에서 초등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익산시 금마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교내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나눔 활동의 결실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학교에서 열린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과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을 모아 직접 판매했으며,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간식도 장터에 내놓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호경 금마초등학교 교장은 “6학년 학생회에서 장터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쓰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영선 금마면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이를 뒷받침한 학교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아이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