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지역 보건 정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안군보건소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활동량과 식단, 건강 상태 등을 전문 인력과 함께 관리받게 된다. 보건소 방문 없이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과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등 건강 위험 요인 5가지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질환을 이미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과 신체 계측을 받아야 하며, 이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스마트폰을 보유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부안군은 해당 사업
부안군 계화면에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규모 주민 화합 행사가 열리며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부와 문화, 참여가 결합된 ‘지역 연대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계화면은 4월 1일 창북초등학교에서 ‘제25회 계화면민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화면민 화합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이장협의회와 농협, 마을 대표 등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했고, 지역 단체들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문화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풍물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예술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정군 추진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
부안군이 전통공예를 활용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나섰다. 포장 기술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융복합 교육’이 성과를 내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생활과학기술교육으로 운영한 ‘보자기전통공예전문가 과정’을 마무리하고, 성과전시회와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과 가공품의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보자기와 전통매듭을 활용한 포장 기법을 교육해 농산물 선물세트와 체험상품의 고급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초 매듭부터 병·책 포장, 가방과 소품 제작, 응용 매듭, 작품 제작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10명의 교육생이 자격을 취득했다. 참여자들은 단순 판매를 넘어 ‘포장 디자인’을 통해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통미를 살린 포장 방식은 차별화된 농산물 브랜드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의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촌 융복합 산업과 연계해 체험·판
전북 부안군이 부모 세대의 음악적 열정을 응원하는 이색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단순 공연을 넘어 참여형 문화 이벤트로 확장되는 흐름이 반영됐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4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부모가 된 이후에도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는 이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생계를 책임지는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지속해온 참가자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6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열기와 관심이 높아지며 전국 단위 음악 경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참가 자격은 35세 이상이거나 자녀를 둔 20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접수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동영상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 15개 팀을
전북 부안군이 정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생태 관광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와 경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시도되고 있다. 부안군은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노을빛 정원에 머물다’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생태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휴식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방문객이 정원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원 해설을 비롯해 갈대발 만들기, 야생화 수첩 제작, 식물 심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특히 정원 해설 프로그램은 산책과 함께 식물과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로, 주말을 활용해 총 20회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 중심 여행 수요를 겨냥한 일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보고 즐기는’ 방식에서 ‘참여하고 머무르는’ 형태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관광의 질적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정원을 단순한 경관
전북 부안군이 대외 경제 불안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이어간다. 고금리와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직접적인 비용 지원을 통해 민생 안정에 나선 것이다. 부안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 정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2025년 기준 연매출 3억원 이하 업체다. 지원 금액은 카드 매출액의 0.4% 수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책자금 지원 제한 업종 기준을 적용해 형평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자격과 매출액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방식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요소가 반영됐다.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전북 부안군이 산불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전방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차단과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는 전략이다. 부안군은 국가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공무원 6분의 1 이상이 참여하는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인접 지역 순찰과 단속을 대폭 확대하고, 현수막 설치와 마을 방송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 자체를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산림 또는 인접 지역 100m 이내에서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할 경우 강력한 처벌이 이뤄진다. 과실로 산림을 훼손할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단순 화기 사용 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안군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림재난대응단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능력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로 산불 위험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단위 대
전북 부안군이 고령화 대응을 위한 통합 돌봄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의료와 요양, 생활 지원을 하나로 묶어 ‘살던 곳에서의 삶’을 보장하는 지역형 복지 체계다. 부안군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부안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장기요양, 생활 돌봄, 주거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 중심 돌봄에서 지역사회 중심 돌봄으로 전환하는 정책 흐름을 반영했다. 부안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행정과 현장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조를 정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를 비롯해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 일상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의료와 생활 영역을 함께 다루는 ‘통합형 서비스’가 특징이다. 또 읍·면 담당자 교육과 수행기관 협약,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서비스 전달 체계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다.
전북 부안군이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청년 작가 발굴에 나섰다. 대학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공모전 참여 기반을 넓히며 도자문화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안군은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을 앞두고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도예 전공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희대학교와 계명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상명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도예 관련 6개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수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공모전의 취지와 심사 기준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심사는 완성도와 독창성, 활용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되며, 특히 상품화 가능성과 상감기법 구현 능력이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또한 총 44명에게 6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 계획과 함께 공모 일정이 소개됐고, 지난해 수상작 사례와 작품설명서 작성 방법까지 안내돼 참가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부안 고려상감청자의 역사와 특징, 가마 유적 현황 등을 설명하며 전통 도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는 단
부안군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정책에 나섰다. 행정 주도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체감도를 반영한 안전관리로 전환하는 흐름이다. 군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이 직접 위험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과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노후 건축물 등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및 취약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관리 주체가 명확한 민간 시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시설은 원칙적으로 전수 점검이 이뤄지며, 신청이 많을 경우 노후도와 위험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점검 대상이 선정된다. 이후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 과정에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조적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보수·보강 방안까지 도출한다. 점검 결과는 완료 후 1주일 이내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통보돼 후속 조치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