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개선에 나섰다. 장수군은 18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CCTV) 점심시간 유예를 기존보다 30분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총 2시간 30분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점심시간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상가 이용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안전 확보를 위해 이른바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단속이 유지된다. 해당 구역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횡단보도, 인도 등이다. 또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제는 유예시간과 관계없이 기존대로 운영되며,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계도 활동이 병행된다. 장수군은 이번 유예 확대를 통해 점심시간 상권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탄력적 교통정
장수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가축분뇨와 퇴비의 불법 야적 행위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17일 농경지와 축사 주변 등에 방치되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관리 활동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수역 인근이나 농경지 주변에 분뇨를 적치하거나 방치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점검 대상은 농경지와 도로변의 무단 적치, 충분히 발효되지 않은 가축분뇨의 살포 여부, 하천과 저수지 인근 방치 행위 등이다. 이러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에는 반드시 부숙이 완료된 퇴비를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야적할 때에는 덮개를 설치해 악취 확산과 오염을 차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장수군은 단속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배출시설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읍·면 단위 홍보를 통해 농가의 자율적인 관리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법 적치나 기준 위반 사례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 참여형 감시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장수군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장수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역 내 7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고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에 뜻을 모았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추진하거나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고용 유지에 협력하는 사업장이다. 이번 협약에는 주식회사 신진에스엠, 장수시니어클럽,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장수지역자활센터, 장수 평화의집, 나눔과행복사회적협동조합, 장수도깨비동굴김치영농조합법인 등 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여성 인력 채용 확대와 고용 유지, 양성평등 기반의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군과 기업 간에는 구인·구직 정보 공유와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등 협력 체계도 구축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인력 수급 문제와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명숙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장수군이 식목일을 맞아 봉화산 일대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 자원 확충에 나섰다. 장수군은 17일 번암면 봉화산 산철쭉군락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군의회, 전북도 관계자, 산림조합,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봉화산 철쭉군락지의 경관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 산철쭉 약 5000그루를 식재하며 군락지 확장과 생태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장수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첫 식목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화산 산철쭉군락지는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봄철 붉은 철쭉이 산을 뒤덮는 장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 경관 자원이자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장수군과 산림조합은 블루베리, 체리, 감나무 등 유실수 묘목 600여 주를 나눠주며 생활 속 녹색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건조한 봄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참여를 당부했다. 최훈식
전북 장수군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활동포인트제’를 처음 도입하고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장수군은 청소년이 지역 내 여러 활동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적립하고 일정 기준 이상 누적하면 장수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참여 보상형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지역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장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청소년활동포인트카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추진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참여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2008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이며, 1차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장수군 관광지 방문과 군 주관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군립 및 작은도서관 도서 대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장수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와 홍보 게시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3만 포인트 이상부터 장수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전북 장수군이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장수군은 지역 인구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주환경과 지역 산업, 일자리, 체류·관광, 청년 정책, 생활인구 등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주민 인식을 폭넓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 여건과 정책 수요를 분석해 장수군 실정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은 4월 1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장수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활인구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이 체감하는 인구 감소 문제와 지역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전북 장수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맞춤형 복지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기존처럼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각각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은 고령자가 병원이나 요양시설로 이동하는 대신 살던 지역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수군은 지난해부터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통합돌봄협의체 운영, 의료기관 협약 체결 등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왔다.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군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군 실정에 맞는 지역 특화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돌봄이 일상이 되는 장수’를 목표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일상 돌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보
전북 장수군 장계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서하면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나섰다.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12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함양군 서상면과 서하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함양군 서상면장과 서하면장이 장계면 신청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공공건축 사례와 행정서비스 환경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지자체 간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교차기부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장계면 직원과 장계면 이장협의회, 함양군 서상면과 서하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서로의 지역에 각각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나눴다. 이번 교차기부는 영호남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면 단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함양군 관계자들은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시설도 둘러보며 주민 편의를 고려한 공간 구성과 행정서비스 환경을 살펴봤다. 또한 공공청사 운영과 주민 소통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전북 장수군이 봄철 미세먼지 발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장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예방 점검에 나선다. 장수군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관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과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상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나쁨’ 수준(36㎍/㎥ 이상) 발생 일수가 많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본격적인 영농 준비 등으로 대기오염 요인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장수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도 관리 강도를 높여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52곳과 대기배출사업장 5곳이다. 군은 공사 현장에서의 살수차 운영 여부와 정기적인 살수 실시 상황을 비롯해 토사와 골재 등 야적물의 방진덮개 설치 및 밀폐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출입구 세륜·세차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도로 비산 방지 조치 이행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비교적 경미한 사
전북 장수군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장수군은 지난 12일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장수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고 올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도의원, 관계 기관 관계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 등 필수 교육도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노인복지 정책으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소득 보전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수군은 올해 총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수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을 통해 사업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공익활동 6개 사업 2,899명 ,역량활용 18개 사업 300명 ,공동체사업단 9개 사업 148명 등 총 3,34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