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9일 열린 ‘장수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약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추진한 아나바다 행복나눔장터 기부금 ,행복한가게(중고의류매장)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특히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일상 속 나눔 활동으로 직접 모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기부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이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지원하는 공동체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민호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해마다 이어지는 자원봉사센터의 기부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인재양성과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예체능 입시반 운
장수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종합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도로 전 구간에 대한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현황을 점검하며 사전 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구간별 제설계획을 세분화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도로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제설장비 가동상태와 자재 확보 현황, 현장 대응 절차 등을 직접 확인했다. 장수군은 임대차량 3대, 덤프트럭 3대, 다목적 차량 등 제설장비의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제설함 운영과 인력 배치 계획을 꼼꼼히 살펴 폭설 시 즉각 투입 가능한 대응 체계를 강조했다. 관내 제설 대상 노선은 위임국도 13호선 42.5km, 지방도 6개 노선 106km, 군관리 16개 노선 80km, 농어촌도로 11개 노선 42.9km, 도시계획도로 10km 등으로, 군은 폭설 강도에 따라 단계별 제설 작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제설제와 염화칼슘 등 2,800여 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하고 제설함 67개소를 설치했으며, 상습 결빙구간에는 2만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비치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최초의 도전,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 정책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산악관광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군은 최근 열린 ‘제7차 도·시군 정책협의회’에서 ‘최초의 도전,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로 여는 산악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민간 산악 레저 스포츠의 전문성을 지역 산악자원과 결합해 장수를 산악레저의 중심지로 만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상 수상에 따라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관련 예산은 지역 현안에 맞춰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 100마일 트레일레이스’ 정책은 인구 2만여 명의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인 장수군이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지역 활력 전략을 모색하며 추진해온 사업이다. 2022년 지역 청년단체 ‘러닝크루’의 활동에서 출발한 대회는 첫해 150명 규모로 시작해 매년 규모가 확대됐고, 올해 열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에서는 국내 최초 100마일 코스를 운영하며 전국 2천여 명이 찾는 대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군은 지역 산악지형을 활용한 코스 안전성 확보와 난이도 관리, 지
장수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실용교육(2차)’을 최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수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초 기술을 배우고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귀농귀촌 실용교육은 매년 목공예, 발효식품 만들기, 테라리움 등 농촌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2차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천연생필품 제작 △농촌생활 기초기술 이해 △참여자 간 상호 교류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연생필품 제작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다.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며 실질적 효용성을 체감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교육 과정 중간마다 소그룹 대화 시간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어려움과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의 관계 맺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황현철 장수군 농산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이 실제
장수군은 지난 6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2회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송년 어울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생문동)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 문화예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어울한마당에는 악기 연주, 시 낭송,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6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공연에 함께 호응하며 동호회 활동이 지역 문화 기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체감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캔들 제작, 캘리그라피 등 12개의 체험부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일부 부스는 대기 줄이 생길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영모 생문동 이사장은 “송년 어울한마당이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생활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주민 주
장수군은 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향한 본격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지역으로 확정된 것을 기념하고, ‘기본소득을 통해 꿈을 꾸는 희망의 도시 장수’라는 미래 비전을 군민과 함께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장수 풍물단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선정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식 ,기념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정우 부군수는 경과보고에서 공모 선정 과정,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 준비 절차,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며 기본소득 시행을 위한 군의 준비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현장에서는 군민이 직접 기대와 소감을 밝힌 ‘군민의 소리’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최훈식 군수와 내빈, 군민 대표들이 함께 터치버튼을 누르자 무대 화면에 ‘대한민국 농어촌 기본소득 장수에서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점등됐고, 참석자 전원
'장수군이 이상기상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수정불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자체증식 수정벌 수요조사에 나섰다. 군은 토마토·블루베리 등 주요 원예작물의 안정적 결실을 지원하고 수정벌 공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은 2019년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한 뒤 매년 공급량을 늘려오며 지역 농가의 수정 불량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초기 연간 3,500봉군이던 공급량은 꾸준히 확대돼 올해 4,000봉군을 공급했고, 내년에는 4,200봉군까지 늘릴 계획이다. 자체증식 수정벌은 봉군당 3만 원으로 시중가의 약 58% 수준에 공급돼 농가 경영비 부담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평가된다. 군이 생산한 수정벌은 활력과 수정 능력이 높아 작물 결실률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수정률이 높아질 경우 과일의 당·산도 균형이 좋아지고 상품성도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군은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농가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정벌 사용 교육과 1대1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상기상으로 수정불량이 반복되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자체 수정벌 공급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장수군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8일 이번 평가 결과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과 군민의 공동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고 밝혔다.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폐기물 감량 노력과 재활용 정책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장수군은 폐기물 감량, 재활용 촉진,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실적을 인정받았다. 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강사 5명을 양성하고, 10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녹색생활 교육을 진행해 군민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활동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대, 1회용품 줄이기,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군민 참여도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가 확인된 점이 최우수 등급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행정의 정책 추진력과 주민 실천이 맞물리며 자원순환 체계가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교육·홍보를 중심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대하고,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시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첫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 의미가
장수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6,053농가에 총 106억여 원 규모로 지급했다. 군은 8일 이번 직불금 지급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환경 보전, 국토관리, 식량 공급 등 농업이 수행하는 공익적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핵심 지원 제도다. 올해 장수군에서는 소농직불 2,719농가와 면적직불 3,334농가, 총 4,552ha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이며 일정한 농촌 거주 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소규모 농가의 경영 기반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별로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상대적으로 작은 농가가 더 높은 단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불제의 형평성과 공익성 강화를 목표로 한 제도적 설계가 반영된 것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직불금 신청을 접수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16개 항목을 점검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지부장 방대섭)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7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장수지역 한돈사랑 장학지원’ 사업에 활용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20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38만5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대학생이 있는 가정으로, 군은 이번 장학지원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업 환경 조성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수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세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방대섭 지부장은 “어려운 학생과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는 매년 한돈 기탁과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한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