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영등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어린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몬스터 호텔을 찾은 인간 ‘조니’가 다양한 몬스터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가족 공연이다. 신나는 음악과 약간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통해 ‘모습이 달라도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100명이며, 사전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영등도서관(063-859-7303)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익산형 1인 1재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등도서관은 5~10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아동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왔고, 현재는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청소년 뮤지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익산시립합창단이 한 해의 마지막을 따뜻한 음악으로 장식한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0회 정기연주회 ‘하모니-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송년음악회로 마련됐으며, 객원 지휘자 이대우 지휘자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주는 ‘감동, 위로, 아름다움, 설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예일로(Ola Gjeilo)의 *다크 나이트 오브 더 소울(Dark Night of the Soul)*과 스티브 도브로고즈(Steve Dobrogosz)의 *매스(Mass)*가 피아노·현악·합창과 어우러져 인간 내면의 평화와 위로를 전한다. 2부에서는 박나리 작곡 오래된 가을, 조혜영 작곡 못잊어, 박문희 작곡 항해 등 서정적 합창곡이 이어진다. 사랑과 이별, 삶의 여정을 담은 곡들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김기영 편곡 Many Moods of Christmas로 장식돼, 익숙한 캐럴 선율을 세련된 화성과 다채로운 리듬으로 재해석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익산예
익산시가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동절기 도로 설해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장비와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폭설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제설대책은 시 관내 1,502개 노선, 894㎞ 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15톤 덤프트럭 7대, 5톤 덤프트럭 4대, 굴삭기 2대 등 제설장비를 임차 용역을 통해 확보했으며, 읍·면·동 이면도로와 마을 안길에는 1톤 트럭 32대와 소형 제설장비 32대를 투입해 골목길까지 제설을 진행한다. 상습 결빙 구간에는 모현대교 등 10개 주요 지점에 자동 염수분사 장치 16대를 설치, 기온이 낮아질 경우 자동으로 염수가 분사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정체를 예방한다. 또한 제설 자재도 충분히 비축했다. 현재 △비식용 소금 1,800톤 △염화칼슘 50톤 △액상 제설제 350톤 △친환경 제설제 250톤 △모래 250㎥가 확보돼 있으며, 적사함 320개와 모래주머니 3만 개를 교량, 교차로, 고갯길 등 주요 도로에 배치했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설해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익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아동 복지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7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조직 구성·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를 서류·대면 심사와 사례 평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익산시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담팀의 안정적 운영,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 지원,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2012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과 가정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 분야에서는 정기적인 가정 방문과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서비스 연계를 진행하며, 필수 분야에서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아동 권리 교육 △임산부 지원 △부모
익산시가 첨단 홀로그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25 홀로그램 엑스포-HOLO WAVE’를 20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일원에서 개막했다.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성과 공유와 미래 기술 포럼, 참여형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 익산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도·시의원, 박성태 원광대 총장, 홀로그램 산업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VR 드로잉 쇼와 성과 공유회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엑스포 기간 동안 △홀로그램 마술·영상 전시·문화 공연 △미래기술포럼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내부 전시장에는 △홀로그램 타임라인관 △전북 대표기업관 △대기업관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산업 전시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은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홀로그램 네일아트 △AR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VR버스 △푸드트럭 △스탬프 투어 △홀로그램 OX퀴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내부·외부 순환버스도 운영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홀로그램 실증도시로서 첨단
익산의 근대역사를 새롭게 체험하는 특별 여행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이 4~11월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회 운영됐으며, 서울·경기·강원·경상·충청·세종 등 전국에서 9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해 그 가치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근대 역사뿐만 아니라 지역 근대 생활상과 4.4 만세운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참가자들은 △옛 삼산의원 △옛 익옥수리조합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옛 춘포역사 등 근대도시 이리의 변화 과정과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 익산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독립운동을 위한 위장 신분증 제작과 일본군 역할을 수행하는 스토리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의 추억의 상점과 참여형 콘텐츠, 춘포 만경강변 라이딩과 기후 대응 프로그램 ‘춘포플로깅’, 근대문화유산 탐방 등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익산의 매력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 근대유산의 역사와 가
익산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제5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의 운영 기간을 오는 1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는 마동공원 내 한옥 건물 수림재에서 진행되며,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출품된 기록물 1,53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당초 11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람 요청과 기록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특히 12월 23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개관 1주년과 맞물리며 의미가 더해졌다. 수림재는 고즈넉한 한옥 건물로, 가을 정취와 기록물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작품은 △이리시 △익산군 △익산시 △만남의 순간 △민주화 운동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총 5부문으로 나누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중·고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뿐 아니라 전국의 개인·단체 관람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며,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이 새로운 기록물 기증 의사를 밝히는 사례도 늘어나 기록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 덕분에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되어 매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익산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익산시는 오는 21~23일과 29~30일 ‘제4회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익산시리틀야구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선수단 약 900명이 참가한다. 21~23일 조별리그를 거쳐 29일 준결승전, 30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익산종합운동장 내 익산시리틀야구장과 KT wiz 2군구장, 보조야구장에서 열린다. 익산리틀야구단은 조별리그에서 △평택고덕리틀야구단(21일 오전 9시) △파주시리틀야구단(22일 오후 3시) △부산연제구리틀야구단(23일 오전 11시)과 맞붙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일 뿐 아니라, 익산이 야구 종목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 모두가 값진 경험과 좋은 추억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리틀야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익산시가 지난 9년간 추진해온 청년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감소세를 보이던 지역 청년 인구가 지난해부터 반등하며, 특히 30대 청년층에서 순유입 전환이라는 뚜렷한 변화가 확인됐다. 이는 익산시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에 대응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회가 있는 도시’를 목표로 청년정책 전반을 과감히 재편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기존 단편적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이 익산에서 살아갈 이유를 만드는 정착 기반 조성에 주력해왔다. 올해 초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경제국’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과를 중심으로 일자리·창업·정책 기능을 통합했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현장에서 정책이 신속히 실행되도록 집행력을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실제 인구 통계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30대 인구는 490여 명 증가했으며, 올해 7월까지도 440여 명이 늘어나는 등 순유입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청년 전체 인구도 반등세로 돌아섰다. 청년의 취업, 창업, 주거를 아우르는 지원도 활발하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비롯해 원광대·국가식품클러스터 등과 협력한 현장 중심 교육·취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취업률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
익산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주관한 ‘2025 엄마의 김치, 김장나눔’ 행사에는 40개 팀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오전에는 원불교봉공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가 300인분의 따뜻한 식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했다. 오후에는 김장 담그기와 포장 등 본격적인 김장나눔이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자당 10㎏씩 총 280상자 분량의 김치를 준비했으며, 읍면동과 봉사단체를 통해 익산 지역 취약계층 28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양섭 이사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되는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넘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