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문을 연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전용병동’이 지역 소아 의료 공백을 메우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소아외래진료센터 87.8점, 어린이전용병동 8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했다. 그간 정읍을 포함한 서남권 지역 학부모들은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전주나 광주 등 대도시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만 했다. 하지만 센터 개소 이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주하고, 야간 응급실 연계 시스템까지 갖추면서 골든타임 내 적기 치료가 가능해졌다. 조사 대상자들은 특히 의료진의 전문성과 친절한 설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한 시설 환경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이 시설이 일시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 운영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향후 운영 개선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은 운영 기반을 넘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의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거점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인근 지역 소아 환자까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학교업무경감 만족도 조사 결과 보통 이상 긍정 응답 98%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현장 체감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익산 관내 학교 관리자, 교사, 행정 직원 등 지원받은 교직원 853명을 대상으로 20개 학교업무경감 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응답 인원 546명 중 98%인 536명이 만족에 가깝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경감 주요 사업인 △학교 인력 채용 지원 △교육 활동 지원 △교육 환경 정비 △학교 맞춤형 업무 지원 등의 노력이 학교 현장의 소모적인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데 효과를 거두었음을 입증합니다. 특히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조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작년 7월 출범한 이래 “반복되고 복잡했던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수업 준비와 학생 지도, 학교 교육과정 지원에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