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2026년을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완성의 해’로 선포하고 시정 역량을 총집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은 두텁게, 미래는 확실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민생 안정 대책이다. 정읍시는 오는 19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는 관행적인 사업 재검토와 철저한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재정 건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청사진도 구체화했다. 바이오 지식산업센터와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를 연계해 ‘바이오 산업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와 반려동물 놀이동산을 축으로 한 ‘반려동물 산업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연 소득 6천만 원)과 신혼부부(1억 원)의 주거비 대출이자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6일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6년 대전환의 포부를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본청 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검증된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의 성과를 정책의 출발선으로 삼아 그 흐름을 더욱 단단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올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3대 핵심 과제로 ▲AI 교육 ▲민주·생태·역사 교육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AI 교육에 대해 “지난 3년간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100% 완료하며 물리적 기반은 갖췄다”며 “이제는 AI를 선택이나 특화가 아닌 ‘기본 교육’으로 전환하고, AI 교육 TF를 통해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을 종합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역사 교육의 경우 지역 연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고, 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위해 예방부터 치유까지 이어지는 ‘마음건강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 권한대행은 “전북교육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교육청 선정, 청렴도 2등급 회복, 8년 만의 수능 만점자 배출 등 도민의 지지 속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응원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