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관내 기업인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현장 중심 기업 지원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지난 1분기 동안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의 처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쌍방향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순창군에는 총 140개의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으며, 이 중 약 70%가 식·음료 분야에 집중된 지역 특화 산업 구조를 띠고 있다. 군은 이러한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 출퇴근 유류비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보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청년근로자 전용 기숙사 조성 등 기업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순창형 맞춤 지원책’을 중점 안내했다. 특히 일자리 안정과 인재 유입을 위해 신규 채용 임금 지원, 직업교육훈련비 지원,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사업 등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년 정
정읍시가 기업 친화적인 행정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10년 연속 공고히 했다. 24일 정읍시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6,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업 지원 체계와 애로사항 해소,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 불합리한 규제 개선, 기업 유치 성과 등 총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정읍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지자체 행정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읍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인 ‘1기업 1공무원 전담제’가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전담 공무원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병목 현상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스템은 기업인들로부터 “행정이 문턱을 낮추고 파트너로 다가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재편해 현장과의 소통 밀도를 높이는 한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지식재산권 보호 사업 등 제조 혁신을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왔다.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