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시니어클럽(관장 김대권)이 읍·면 지역에서 노인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을 2주간 진행하고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까지 약 1,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전북약사회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약 바르게 쓰기’,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폭염 대응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법 등이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건강 관리와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수칙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김대권 관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현실적인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삶의 질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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