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기심)가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2분기에 추진한 5개 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자체 평가를 실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분기 신규 사업으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동기관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제과·제빵 클래스’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조기심 민간위원장은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며,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지역 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해 더욱 탄탄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지 안전망 강화에 전념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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