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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우수상 수상

빅데이터·인공지능 접목한 체납차량 영치 사례로 세수 확충 기여 인정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 징수 행정 강화 방침 밝혀

 

익산시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세수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지난 19일 발표에 나섰다.

 

익산시는 이승헌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합동영치’ 사례를 소개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과정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위험 체납차량을 조기에 선별하고,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 효율을 크게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징수행정을 확대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이번 우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징수 기법을 개발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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