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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시장, AI 차단 위해 방역 최전선 점검

거점 소독시설·환적장 방문…축산차량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주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김제시가 현장 점검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서 김제시 부시장은 6일, 고병원성 AI가 전국 가금농장에서 30건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운영 중인 거점 소독시설과 알 환적장 등 주요 가축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2년 연속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지역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은 점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설치된 방역 소독초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축산차량과 출입 인원에 대한 소독 이행 여부를 비롯해 소독 장비의 정상 작동 상태 등 전반적인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혹한 속에서도 방역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현서 부시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방역 요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차량 소독을 비롯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고병원성 AI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거점 소독초소 3곳, 알 환적장 1곳, 밀집단지 통제초소 1곳, 농장초소 11곳,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곳 등 총 17곳의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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