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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예비 영재들, “방학엔 스마트폰 대신 실험·토론이 제맛!”

익산교육청, ‘미리 보는 영재교육’ 운영… 초등 4~5학년 52명 잠재력 발굴
과학·발명·수학·논술 4개 분야 체험… 정성환 교육장 “방학 공백 없는 꿈 지원”

 

익산의 예비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의 정점에서 자신의 숨겨진 천재성을 탐색하는 특별한 여정을 마쳤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예비 영재 교실인 ‘미리 보는 익산영재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 4~5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학, 발명·정보, 수학, 논술·주제토론 등 익산영재교육원의 4개 핵심 분야 중 자신의 관심사를 선택해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벌였다.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험과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마지막 시간은 학부모 공개 수업으로 운영되어, 자녀의 성장 과정을 부모가 직접 확인하고 함께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서 스마트폰만 할 뻔했는데, 친구들과 실험하며 진짜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추운 날씨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찼던 학생들의 눈빛에서 익산 교육의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공백이 없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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