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무주군은 ‘2026년 무주형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2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무주군 소재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10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최대 10개월간 받을 수 있다. 지원 인원은 기업당 1명이며, 신청 현황과 사업 여건에 따라 우수 기업은 최대 2명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 대상 청년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다만 타 지역 거주 청년이라도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무주군으로 전입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김현정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장은 “이번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가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는 무주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무주군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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