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민간 협력에 나섰다.
김제시는 4일 시청에서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태양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1억9600만 원이 투입된다. 시와 협의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부터 초기 정착 단계의 귀농·귀촌인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인 대상 교육과 정보 제공, 맞춤형 상담, 네트워크 형성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이다. 김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그동안 수도권과 광역권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김제의 농특산물과 관광, 문화, 축제 등을 홍보해왔다. 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정책 상담을 제공하며 귀농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태양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정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김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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