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동충동에서 지역 단체와 행정이 함께 이웃을 살피는 나눔이 이어졌다.
동충동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31포(10㎏·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식비 부담이 큰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하나로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백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방문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임창만 동충동발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동충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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