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오는 26일 제726회 지평선아카데미를 20주년 기념 특별 강연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아카데미는 2006년 2월 24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취지로 시작된 시민 공개 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오며, 누적 수강생 23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강연은 기존 단일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하성용 신부와 성진 스님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하성용 신부는 2009년 사제 서품 이후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진 스님은 1993년 출가해 현재 남양주 성관사 주지를 맡고 있다.
두 강연자는 서로 다른 종교에 속해 있지만, 공저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통해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종교 간 화합과 삶의 성찰을 주제로 대중과 교류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마음 치유와 삶의 균형을 주제로 시민들의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경로당 IPTV를 통한 실시간 송출이 이뤄지며, 강연 후에는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다시보기가 제공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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