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아동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수도산 복합문화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시민 공모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수도산 복합문화센터 공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산 복합문화센터는 그림책 숲 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 열람과 교육, 장난감 대여, 영유아 놀이 체험, 부모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이 공간을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아우르는 아동친화 문화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육아 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아동친화 공간의 의미를 담고 도서관과 육아지원 기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친근하고 창의적인 명칭이다.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익산시청 누리집의 시민소통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목적성,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공간의 성격과 의미를 잘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른 공모전 수상작이나 표절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총 6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진행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작 3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지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수도산 복합문화센터 일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이 편히 소통할 수 있는 아동친화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담긴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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