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산불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안군을 비롯해 진안소방서와 진안경찰서, 진안군산림조합 등 8개 기관·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방규 농산촌미래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현황과 지역의 지형·환경적 특성을 분석하고, 산불 발생 시 기관 간 협력 대응 방안과 현장 조치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산불의 연중화와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대책과 공동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상황 전파, 현장 협력 체계 강화 등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점검하며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진안군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방규 농산촌미래국장은 “산불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대응 체계를 점검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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