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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제 하늘에 ‘블랙이글스’ 뜬다…가을 축제 볼거리 확대

10월 17일 에어쇼 예정…전통축제에 공군 특수비행 결합

 

전북 고창군이 가을 대표 축제인 모양성제에 공군 특수비행팀을 초청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고창군은 제53회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를 초청해 에어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기획이다.

 

블랙이글스는 고난도 기동과 정밀한 편대 비행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빠른 속도와 정확한 동작이 결합된 비행 퍼포먼스로 현장에서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에어쇼는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져 전통적인 축제 공간과 현대적인 공중 공연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장면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비행 장면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고창모양성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고창읍성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답성놀이를 비롯한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축제 기간 중 10월 17일에 예정돼 있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공간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군 비행팀의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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