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과 고용 확대를 연계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는 27일 ‘성장 기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8개사 내외다. 사업 기간 내 최소 1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서비스업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기술력 중심의 산업 구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8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기술 고도화 △공정 개선 및 양산성 검증 △시험·분석 및 인증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기술 개발 단계부터 제품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 성장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준비해 전북벤처산업발전협의회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기업이 성장해 지역 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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