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꾸준한 선수 육성과 훈련 시스템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은 지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와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요한(65kg) 선수는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용상 160kg, 인상 115kg을 들어올리며 각각 1위를 기록, 합계 275kg으로 정상에 올라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안정된 경기 운영과 기술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유동주(85kg) 선수 역시 춘계대회에서 용상 196kg으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급별 경쟁력을 고르게 입증했다.
앞서 3월 초에도 김정민 선수가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진안군청 역도팀은 지속적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스포츠 경쟁력의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진안군은 선수단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역도 명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영 부군수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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