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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촌유학에 ‘마을강사’ 투입…지역 기반 교육모델 실험

교육통합지원센터-농촌유학센터 협약…배움·일자리 연결한 선순환 구조 구축

 

농촌유학이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와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 마을 삶을 연결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와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교육 활성화와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학교-마을 강사’의 교육 현장 투입이다. 완주군이 양성한 마을 강사를 농촌유학센터에 배치해 학생들이 지역의 삶과 연계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교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현장형 교육’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농촌유학생들은 단순 학습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교육뿐 아니라 지역경제와도 연결된다. 마을 강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고,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농촌유학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참여와 교육 콘텐츠의 질이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단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적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임성희 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인옥 농촌유학센터장도 “지역의 삶과 교육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마을 강사와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연계는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혁신이 농촌유학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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