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26.7℃
  • 구름많음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26.3℃
  • 흐림대전 22.9℃
  • 흐림대구 16.4℃
  • 흐림울산 16.1℃
  • 흐림광주 20.9℃
  • 흐림부산 17.9℃
  • 흐림고창 20.7℃
  • 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23.7℃
  • 흐림보은 20.1℃
  • 흐림금산 20.7℃
  • 흐림강진군 18.8℃
  • 흐림경주시 15.2℃
  • 흐림거제 16.7℃
기상청 제공

전주, ‘당연한 일상’ 향한 공감의 자리…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650여 명 참여 화합의 장…권리 인식 확산·차별 없는 사회 메시지 강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의 장이 전주에서 마련됐다.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장애인 권리와 일상 회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전주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려 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6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되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은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일상 속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제약과 차별을 돌아보자는 메시지도 담겼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러한 기념행사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 인식 개선의 중요한 계기로 활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애인 정책이 복지 지원을 넘어 권리 보장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교육·고용·이동권 등 일상 전반에서의 접근성 확대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전주시 관계자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권리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지속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