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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콘텐츠 인재 양성 ‘교육-산업 연결’ 본격화

고교·진흥원 협력 확대…실무형 교육으로 진로 탐색 기회 넓혀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고등학교와 손잡고 콘텐츠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전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과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흥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콘텐츠 제작 관련 실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버추얼 프로덕션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면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일부 프로그램은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형 세미나에서는 콘텐츠 제작 기술과 산업 트렌드가 소개되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실무형 학습 기회가 제공됐다.

 

이 같은 협력은 지역 교육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교육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산업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의 질 관리가 병행되지 않을 경우 단발성 체험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교육과 산업 간 협력이 실질적인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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