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 산업의 새로운 물줄기를 트고 있는 젊은 기업가들을 ‘공식 인증’하고, 이들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시장실에서 창의적인 경영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 기업 2곳을 선정해 ‘제1호 정읍시 청년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정읍시가 야심 차게 도입한 ‘청년기업 인증제’는 대표자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전체 고용 인력 중 청년 비율이 30% 이상인 실속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엄격한 현장 실사와 심층 검증을 뚫고 첫 인증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주식회사 키움(대표 이선희 등)’과 ‘주식회사 스마일푸드(대표 박지훈 등)’다. 미생물 산업의 메카 정읍에서 연구 기반을 다진 비료·사료 전문 ‘키움’과 신용농공단지의 강자로 떠오른 육가공 전문 ‘스마일푸드’는 향후 3년간 정읍시로부터 차별화된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0.5% 추가 지원 ▲각종 기업 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 가점 부여 ▲전북상생협력연구센터 입주 심사 시 우선순위 배정 등 기업
정읍시가 상대적으로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중소기업 재직 남성 근로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책을 내놓으며 ‘부모 공동 육아’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관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근로자에게 최대 9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2026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육아휴직 사용 시 소득 감소와 직장 내 눈치 등으로 휴직을 망설이는 중소기업 아빠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관내 100인 미만 사업장 남성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부모와 자녀가 모두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 중이어야 한다. 조건에 부합하는 대상자에게는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총 9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정부의 ‘육아급여 특례’를 적용받는 기간은 제외되며, 타 지자체 유사 지원금과의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장려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제출 서류 등은 정읍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정읍시가 대규모 급식 시설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우수 집단급식소’ 발굴에 나선다. 1일 정읍시보건소(소장 손희경)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관내 설치된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병원 등 약 135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우수 급식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식 시설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식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지정 업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지표는 ▲시설 운영 및 위생 교육 체계 ▲식재료 검수 및 안전성 확보 ▲조리·보관 단계별 온도 관리 ▲청결한 위생 기록 관리 등 급식 전 과정에 걸친 실무 중심 항목으로 구성된다.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되면 ‘우수 급식소 지정 현판’이 수여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위생 물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시는 지정 이후에도 3년간 정기적인 재평가를 실시해 위생 수준이 퇴보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실제로 최
정읍 지역 선생님들이 부당한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벗어나 오직 아이들 교육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교권 방패’가 새롭게 정비됐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에 따르면 지난 30일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된 ‘제2기 정읍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교원과 학부모는 물론 법률가, 경찰, 교육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교권 침해 사안 처리 시 학교 현장의 행정적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피해 교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함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도 위원회 운영 로드맵 확정 ▲최신 교권 보호 법령 및 제도 변화 공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전략적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한 심의와 조치 결정은 물론, 피해 교원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 조치,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조정 등 교권 수호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
장수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주도하는 ‘제4기 장수학생의회’가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돛을 올렸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에 따르면 지난 30일 청사 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힘찬방에서 관내 학생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장수학생의회 개원식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수 출범을 넘어, 학생의원들이 자율성과 민주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공동체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생의회 운영의 기초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서 작성법 ▲모의 본회의 진행 및 발언 기법 등을 익히며 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의원들은 향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수학생의회만의 운영 규정을 직접 제정하는 등 학생 자치의 자율적 토대를 스스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제4기 학생의회의 활동이 지역 내 학생 자치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성숙
임실군이 MZ세대의 아이콘이자 진정성 있지로 사랑받는 배우 이유진과 손잡고,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를 감성 중심의 소통 플랫폼으로 전격 개편하며 온라인 영토 확장에 나섰다. 31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규 영상 콘텐츠인 ‘최고의 한 잔’ 첫 화를 공개하고, 단발성 홍보에서 벗어난 ‘지속형 온라인 홍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인 ‘최고의 한 잔’은 2주 간격으로 제작·공개되는 ‘연속형 시리즈’물이다. 도시 청년 배우 이유진의 꾸밈없는 시선을 통해 임실의 자연과 산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베일을 벗은 1화에서는 ‘치즈의 수도’ 임실의 근간인 낙농업을 조명했다. 이유진은 청정 산양 목장에서 직접 젖을 짜고 원유가 가공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임실 유제품의 신뢰도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질 2화에서는 20대 청년 농부와의 만남을 통해 도시와 농촌 청년들이 공유하는 진로 고민과 삶의 가치관을 공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리즈를 필두로 주민들의 일상, 숨겨진 명소, 계절별 비경, 특산물 등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임실군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봄철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의 빈틈없는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산불 없는 청정 임실’ 수호에 나섰다. 31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끝장 토론을 펼쳤다. 이번 협의회에는 임실군청 관련 부서를 비롯해 임실소방서, 임실경찰서, 무주국유림관리소, 육군 제35보병사단 등 군부대, 임실군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지역 내 핵심 안전 파수꾼들이 모두 집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 장비·인력의 상호 지원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산불은 초동 진화 여부가 피해 규모를 결정짓는 만큼, 기관 간 벽을 허물고 ‘골든타임’ 내에 입체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공유 ▲유관기관 실시간 공조 채널 확립 ▲진화 장비 및 전문 인력의 즉각 투입 체계 가동 ▲산림 인접 취약지역 집중 관리 방안 등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과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단위 메이저 대회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하며 ‘스포츠 메카’ 순창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31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6 전국실업역도선수권 및 제23회 전국남녀주니어역도대회’에 출전한 역도팀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남자 75kg급(주니어)의 장서진 선수였다. 장 선수는 인상과 용상, 그리고 이를 합산한 합계 부문까지 모두 1위를 싹쓸이하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 역도 유망주로 손꼽히는 장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95kg급 황수민 선수 역시 실업 무대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에서 157kg을 기록,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전방위적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순창 안방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3.21.~3.29.)’에서도 메달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남자팀 조성준 선수는 개인단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확보하며 차세대 간판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순창의 슈퍼스타’ 여자팀 하야시다 리코 선수도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꾸
순창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퇴원 환자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정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생활 지원을 결합한 ‘순창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31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희망병원, 순창시니어클럽, 순창지역자활센터, (유)두레건축 등 지역 내 핵심 돌봄 기관들과 ‘2026년 순창군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의료·요양·주거·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내 정착을 돕는 ‘재가 중심(Aging in Place)’ 복지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 중심의 촘촘한 서비스를 전개하게 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지원(순창희망병원) ▲결식 예방을 위한 영양 도시락 배달(순창시니어클럽) ▲가사 및 병원 동행 서비스(순창지역자활센터) ▲안전한 거주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두레건축) 등이다. 특히 병원 문을 나선 이후 관리가 막막했던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질병의
정읍의 산과 들이 품은 단아하고 강인한 생명력, ‘우리 꽃’ 자생화가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31일 정읍시 자생식물연구회(대표 이선희)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마음의 치유 우리 꽃 전시회’를 열고 회원들이 정성으로 빚어낸 야생화 작품 100여 점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국립수목원과 한국야생화협회 등 전국 단위 무대에서 꾸준히 기량을 뽐내온 정읍시 자생식물연구회 소속 회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정성껏 가꿔온 100여 점의 자생화를 엄선해 출품했으며,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야생화를 화분에 심어보는 ‘원예 체험 프로그램’과 저렴한 가격에 우리 꽃을 소장할 수 있는 판매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시가 지역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콘크리트 숲에 익숙한 도시민들이 야생화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통해 자연과 깊이 교감하는 소중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우리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