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 복지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가 목표로 한 따뜻한 복지 실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수급자 진료비를 전년 대비 약 9억 원 절감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순창군은 전국 225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개 지자체 안에 포함됐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5위권 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자활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 9월 순창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순창군 자체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며 26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순창군은 그동안 자활기금을 활용해 행복사랑 자활근로사업단의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 35명에게 제주도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자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군수와 자활기업 간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판로 개척을 함께 모색한 점이 민관 협업의 우수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온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
순창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부서별 중점추진 및 신규사업 등 총 250건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구체적인 행정 성과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 업무보고에 앞서 2026년 군정 사자성어로 ‘신발 끈을 단단히 매고 다시 뛴다’는 의미의 착기부주(着綦復走)를 제시하며 재도약하는 순창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군민 중심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이 체감하는 전략적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정착을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순창형 기본사회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 기업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자연친화적 공설추모공원 조성, 자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만성감염병관리(예방접종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및 대응 체계, 예방 접종률 관리, 만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진행됐다. 임실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보건 의료 서비스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군은 관내 14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원활한 백신 수급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적기인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실시해 주민들의 면역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어린이 예방 접종률과 고령층 대상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독려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전개한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김대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 온 직원들과 지역 의료기관의 협업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실군이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한층 더 키운 연말 초특급 이벤트를 선보인다. 군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기부자에 대한 파격적인 경품과 중복 혜택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 산타축제’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역대급 혜택이 기다린다. 축제 현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전원에게는 기본 답례품 외에도 1만 6천 원 상당의 임실N치즈피자(L) 1판을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치즈피자는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교환권으로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기부자를 위한 혜택도 강력하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임실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원 상품권(100명) 또는 2만 8천 원 상당의 치즈 꾸러미 세트(100명)를 증정한다. 재기부자를 위한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임실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이력이 있는 재기부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2만 8천 원 상당의 치즈 꾸러미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는 네이버페이 경품과 중복 당첨도
정읍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9월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정읍시까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자활 분야의 전문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활성화, 자산형성사업 지원, 자활기금 및 기업 활성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엄격히 심사했다. 정읍시는 지역 내 관공서 및 공공시설과 연계한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대량 세탁물을 처리하는 공장형 '신화세탁사업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하나로마트 등에 입점한 '카페보네사업단', 정읍 특색을 살린 '쌍화차 재료 전처리사업단', 등이 꼽힌다. 특히 쌍화차 관련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차원의 적극적인 인프라 지원도 돋보였다. 정읍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구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정읍지역자활센터 단독 시설로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
정읍시가 작물의 생육 상태를 데이터를 통해 정밀하게 관리하는 ‘과학영농’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과학영농 통합관제체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담당 공무원, 실제 시스템을 이용할 관내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작물의 재배 환경과 뿌리 부분(근권부)의 생육 정보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CO₂) 등 환경 정보는 물론, 배지 무게, 수분 함유량, 배출되는 영양액의 농도(EC) 및 산도(pH) 등 생육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작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더욱 정밀한 재배 관리가 가능해졌다. 시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장 센서 설치부터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완성된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상황 알림, 농가별 맞춤형 분석, AI 기반 농업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기능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재난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전국 단위 종합 훈련이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관리의 연속성과 실효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대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내내 ‘우수기관’ 영예를 안으며 빈틈없는 행정력을 과시했다. 시는 지난 10월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 관계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산불이 대형 화재와 가스 폭발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한 당시 훈련에서 참여 기관들은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선보이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정읍시는 보여주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매년 변화하는 재난 유형을 반영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도입해 훈련의 강도를 높였다. 훈련 후에는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현장 매뉴얼에 즉각 반영하는 등 대응 역량을 꾸준히 고도화한 점이 수상의 결
전주교육지원청과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월 19일 전주 엔타워 컨벤션 웨딩홀에서 ‘2025년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시총회 및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과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협의회의 눈부신 성과가 주목받았다. 윤미연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는 2026년도 전주시 본예산에 ‘학생 대상 해외역사문화탐방’ 예산 5,000만 원을 신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학생들이 세계시민 의식을 기르고 역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주시 학생 대상 버스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공정한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연찬회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운영위원장 소통·나눔의 시간’이 마련되어 각 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학교운영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협의회는 전주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채선영 교육장과 관계자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전북에듀페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대상자 외에 취학 의무 유예 및 면제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교육 복지의 범위를 넓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9세에서 18세(2008.1.1.~2017.12.31. 출생)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초·중학교 단계인 9~15세는 월 5만 원(최대 30만 원), 고등학교 단계인 16~18세는 월 10만 원(최대 60만 원)이며, 전북에듀페이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어 학습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26년 1월 정기 신청 기간은 1월 5일부터 13일까지다. 기존 지원 대상자나 신규 신청자 모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군산·고창·부안 지역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규 신청 시에는 학습지원비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적증명서나 미진학 사실 확인서 등 학업 중단을 증빙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만든 빵을 전주 호성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전문 제빵 교육을 받은 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참여했다. 특히 제빵에 필요한 재료비와 운영 비용을 교육협력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는 매년 실시해온 교육가족 연탄봉사활동 외에도 올해 요양원 봉사와 삼천천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오고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부와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