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의 어린 꿈나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발명 여행을 떠났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유효선)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동계 발명·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빛의 원리를 이용한 아크릴 무드등 제작 ▲캔바(Canva)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바이브(Vibe) 코딩 기반 게임 만들기 등 에듀테크 기술을 집약한 3가지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생성형 AI를 발명의 보조 도구로 직접 활용해 보며, 미래 기술에 대한 친숙함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실발명교육센터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지역 학생들도 최신 디지털 교육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메이커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유효선 임실교육장은 “AI와 메이커 교육의 융합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창의적 사고를 선물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장벽 없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도민들을 위한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본격적인 시행 절차에 돌입했다. 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하고,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등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9일(월)부터 시작된다. 현장 접수는 13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는 하루 빠른 12일(목)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초졸 및 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어디서나 접수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단, 중·고졸 응시자는 희망하는 응시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해야 한다. 시험은 오는 4월 4일(토) 전북 내 지정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최종 합격 여부는 5월 8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원거리 이동에 따른 응시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모든 응시자가 정당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환경 조성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실군이 영양 섭취에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영양플러스사업’의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3일 임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맞춤형 식품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하는 건강 증진 프로젝트다.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생후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가구다. 보건의료원은 신청 가구에 대한 소득 및 재산 조사와 함께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 요인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구성된 분유, 쌀, 달걀, 우유 등의 보충식품이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또한 정기적인 영양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결정짓는 영유아기와 임신기의 영양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
임실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든든한 행정 파수꾼 역할을 수행했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134명의 근무 인력을 배치해 분야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난, 물가, 교통, 의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7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특히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임실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상시 가동하고, 당직 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응급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했다. 또한 생활 쓰레기 적기 수거와 상·하수도 비상 수리반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불편 사항까지 즉각 해결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과 명절 음식 나눔 등 포용적 행정을 병행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묵묵히 자리를 지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순창군이 건조한 날씨와 영농 준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진화대, 산림재난대응단, 산불종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에 이어 진화 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5월 15일까지를 집중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상시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를 통해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순창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대형 산불 위험에 대비해 ‘공무원 진화대’를 별도 운영하는 등 일사불란한 지휘 체계를 확립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복구에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예방이
순창군이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로 진화한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4개 농협(순창·동계·구림·서순창)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본소득이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되었을 때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장 등을 중심으로 원활한 유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순창군과 4개 농협은 상품권 발행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기본소득 사용으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지역상생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점이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하고 로컬푸드 매장을 확장하는 등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농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별 취급 물품과 소비 특성을 전수조사하여, 기본소득이 생활 밀착형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기본소득의 핵심은 지역 안
정읍시가 사과·배 농가의 최대 위협인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겨울철 정밀 예찰과 대대적인 방역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가 보호에 나섰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겨울철 전정(나무치기) 시기를 맞아 오는 3월까지를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방역 수칙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한 번 감염되면 나무 전체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해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식물 구제역’이라 불린다. 주로 전정 가위 등 작업 도구나 사람의 이동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병원균이 잠복하는 겨울철에 감염의 통로가 되는 궤양을 찾아 제거하고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농가에 ▲작업 전후 소독액 활용 장비 소독 ▲연 1회 이상 예방 교육 이수 ▲의심 궤양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핵심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과수화상병은 발생 후 대응보다 예방이 수백 배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농사 준비를 앞두고 전정 작업 시 세심한 예찰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
정읍시가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분산된 조직을 하나로 묶은 ‘산림재난대응단’을 출범시키며 산림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산불감시원, 산림재난대응단원 등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 및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월 1일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현장 대응 인력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정읍시는 산림청 정책 기조에 맞춰 산불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단을 통합한 ‘산림재난대응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로써 산불 조심 기간에만 집중되던 감시 체계를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는 체계로 개편, 산림 재난 대응의 공백을 완전히 해소했다. 읍면동 감시원 74명과 대응단 50명 등 총 124명의 전문 인력은 앞으로 논·밭두렁 무단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 진화를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매우
정읍시가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전 세계 청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우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정읍 글로벌 청년 겨울캠프’ 2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농한기 비어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숙소로 활용, 유휴 시설을 관광 자산으로 탈바꿈시킨 적극 행정의 결과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기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더욱 내실화했다. 참가자들은 정읍농악과 씨름 등 역동적인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외국인 청년들의 시각에서 본 정읍 관광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팀 과제는 지역 관광 정책의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2기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외국인 청년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장기적인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캠프는 외국인 청년들이 정읍의 진정한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단순 방문을 넘어
정읍시가 지역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단체가 직접 인구 유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인구 정책을 펼친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소속 직원의 관내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인구 유입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입 유공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기관, 단체, 기업체다. 소속 직원 2명 이상이 정읍시로 주소를 이전하면 해당 기관에 1인당 2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격 요건은 올해 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정읍시로 전입한 뒤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이 대상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재직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인구 수치 증가를 넘어,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전입을 권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인구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 공동체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센티브 지원이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