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청년시청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모집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18~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예비창업자 및 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다. 창의적 아이템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청년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5실로 2인실 1실, 1인실 4실이다. 사용료는 1년 기준 2인실 119만6420원, 1인실 38만7430원이다. 다만 개별 공시지가 및 건물 시가표준액 조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품·바이오·홀로그램·주얼리 등 지역 주력 산업과 디자인·광고·마케팅 등 입주기업 간 협업이 가능한 분야다. 시는 산업 간 융·복합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청년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익산청년시청 내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익산’을 통해 창업 역량 강화 교육, 투자 유치(IR)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3월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성준후 전 행정관이 전북 임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수 출마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성 전 행정관은 2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저서 『흔들려도 꺾이지 않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달 초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공개 행사로, 사실상 선거 출정식 성격을 띠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기념사에서 “38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임실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대통령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운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임실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임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현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일부 의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지역에서는 심민 임실군수와 전북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참
조국혁신당이 중앙당 대변인으로 임형택 전북특별자치도당 수석대변인(52·현 익산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 지역 정치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메시지를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조국혁신당은 6일 “임 신임 대변인을 2월 4일자로 중앙당 대변인에 발령했다”며 “지역 민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제7대와 제8대 익산시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 출신으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온 실무형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전북도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소멸 위기와 자치권 확보 등 전북 현안에 대해 논평과 정책 메시지를 주도해 왔다. 현재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로서 시민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임 대변인은 최근 시민과학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연구로 원광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역 현안을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대안으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향후 지방 행정 비전에도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등 당의 전국 정당화와 내부 민주주의 강화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0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행’을 앞세워 도시 구조를 바꾸는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익산의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시작한다”며 “서류 한 장을 접수하는 순간, 익산의 미래를 향한 책임의 약속을 다시 가슴에 새겼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익산에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실행이며, 작은 개선이 아닌 구조를 바꾸는 익산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차관과 공기업 수장을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준비된 후보임도 부각했다. 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길을 설계했던 정책 경험과 현장에서 답을 찾았던 행정 경험을 익산 발전에 오롯이 쓰겠다”며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행으로 증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익산의 잠재력에 대해 “교통과 산업, 역사와 문화, 농생명과 미래산업이 어우러진 전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기반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익산대전환의 비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은행권 정기검사의 첫 타깃으로 전북은행을 낙점하면서, 박춘원 전북은행장의 사법 리스크가 금융권 전반의 메가톤급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박 행장은 과거 ‘김건희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 JB우리캐피탈 대표 시절 진행한 184억 원 규모의 IMS모빌리티 투자 건으로 특검 조사 대상이 된 바 있다. 이번 금감원 정기검사는 이러한 논란과 맞물리며, 전북은행 경영진의 책임과 내부통제 체계를 집중 점검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전북은행, KB국민은행, 케이뱅크 등 은행권을 정기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반기인 오는 3월 전북은행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금융상품 판매에서 사후관리까지 소비자보호 전반을 점검할 ‘소비자보호 검사반’을 별도로 편성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검사 목적이 단순한 상품 점검을 넘어, 전북은행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전방위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 행장은 고금리 이자 장사 논란으로 물러난 전임 행장의 뒤를 이어 선임됐지만, 선임 초기부터 ‘집사 게이트’라는 치명적인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 논란의 핵심
전북 김제시가 가정위탁 아동과 위탁가정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0일 김제 벽제라이온스클럽, 김제시 환경미화원 봉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위탁 아동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김제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 위탁가정 지원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맡는다. 벽제라이온스클럽과 환경미화원 봉사단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장호 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이정훈 환경미화원 봉사단 단장은 “지역사회 위탁가정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에는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이 50여 명이다. 시는 아동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양육 실태 점검,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군산시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 안전 강화와 근로환경·복지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분야는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편익 개선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근무환경 개선 분야는 작업장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이 대상이며, 올해부터 소방시설 설치 지원이 신규 포함됐다. 복지편익 개선 분야는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 근로자 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기업은 두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업체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군산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산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새롭게 포함해 산업현장 안전 기반을 강화했다”며 “중소기업
전북 군산시가 기후위기에 따른 극한호우와 국지성 집중강우에 대비해 재해예방 사업을 강화한다. 군산시는 20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재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국비 연계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상습 침수 피해가 반복된 미원동 일원을 ‘미원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신규 대상지로 신청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미원동은 최근 10년간 네 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배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군산시는 총사업비 34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방재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수립 중인 계획안에는 미원광장 지하에 1만3000㎥ 규모의 우수저류조 설치, 약 500m reminder 구간 배수 관로 정비, 관측장비 및 재해문자전광판 구축 등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도입이 포함됐다. 특히 저류조를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 공간은 광장·공원·주차장 등 기존 시민 이용 공간으로 유지하는 복합화 방식이 적용된다. 시는 공간 활용성과 방재 기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배수 체계 개선 방안도 추진된다. 미원지구 사업 계획에는 집중호우 시 유출 부담이 큰 경포천 유역 일부를 내항 유역으로 전
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제원예농협의 장학금 기탁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재단은 전달된 기탁금을 김제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진로 개발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식 김제원예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데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59년 설립된 김제원예농협은 농산물 유통과 영농 지원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 만경읍 이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이장협의회가 백미 10kg 38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장협의회는 매년 쌀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수범 이장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접하며 나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만경읍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