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청하면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면민 간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하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하면 송년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청하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면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면민의 날 준비와 운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송년 화합 한마당을 주관한 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는 김제시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새만금 관할권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온 정성주 김제시장에게 면민들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형석 면민의 날 운영위원장은 “올해 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청하면은 이번 송년 화합 한마당을 계기로 면민 간 유대와 결속
전북 김제시가 추진한 생생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김제 사또 출두야’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제 사또 출두야’는 김제시가 주관하고 지역 수행단체인 금영회가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지방 행정의 중심이었던 김제관아를 무대로 역사·행정·생활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헌마루 생생스쿨과 회화나무 여행, 청소년 토론 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 위주의 문화유산 활용에서 벗어나 참여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김제관아라는 국가유산의 장소성을 적극 살려 사또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조선시대 지방 행정과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행단체인 금영회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역사적 고증과 체험 요소를 균형 있게 결합해 국가유산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지자체와
전북 김제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청년정책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지난 18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5개 분야별 청년정책 53개 사업의 추진 실적과 지역 청년단체 활동 성과, 김제청년공간 E:DA(이다) 운영 현황, 2026년도 청년정책 운영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정책 개선 방안과 신규 사업 발굴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회에 따르면 김제시는 2026년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과 ‘취업청년 정착수당’을 포함해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안정,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54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는 올해보다 약 16억 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예산 증액과 함께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청년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익산에 건설업계의 온기가 전해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와 익산시협의회는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크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회원사들과 뜻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작은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년 변함없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건설업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익산시 전문건설협의회는 건설업 제도 개선과 회원사 협력,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지역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소정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과 익산지역 여성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 애로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 제품 판로 확대 △마케팅 지원 강화 △여성기업 관련 정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활동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지역 여성기업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성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기업 성장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맞아 그의 청소년 시절과 문학적 성장을 소설로 풀어낸 장편소설 소년 동주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18일 전북 익산 유스호스텔 3층 은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익산미예총과 익산근대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전북작가회의와 익산동학혁명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문학계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언어, 그리고 오늘의 의미를 함께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토크의 주인공인 정도상 작가는 찔레꽃, 낙타, 은행나무 소년, 마음오를꽃, 꽃잎처럼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시대의 상처를 탐구해 온 소설가다. 또한 남북한 청소년 말모이, 남북한 어린이 말모이를 펴내며 언어와 역사, 분단의 문제를 꾸준히 다뤄왔다. 단재상, 요산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소년 동주는 식민지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한국어로 시를 쓰며 양심을 지키려 했던 윤동주 시인의 청소년기를 소설적 상상력으로 복원한 작품이다. 작품은 윤동주와 송몽규, 문익환 등 또래 청춘들의 우정과 성장, 그리고 아프고도 눈부신 저항의 시간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시인
PKC㈜(구 백광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 위생용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PKC㈜(대표 윤해구)는 18일 락스와 세탁세제, 세정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위생용품 7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크린홈세트’ 340세트(2천57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해당 물품이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해구 PKC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회사가 정성껏 준비한 생활용품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PKC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김제시립도서관은 올해 ‘김제에서(書) 찾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역사·문화·문학 기록을 체계적으로 발굴·보존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 기록, 지역 출신 작가 자료 수집, 고문헌 디지털화, 문학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지역 문화 자산 확보와 시민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 11월에는 김제 황산 출신 장재선 작가를 초청해 시민 문학 교류 행사를 개최, 작가의 창작 경험과 지역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과 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절판 도서인 임영춘 작가의 소설 『갯들』을 후손으로부터 기증받아 도서관에 비치하고 전자도서관을 통해 상시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한국문학상,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인 김영 시인의 작품을 도서관 2층에 상시 전시, 시민들에게 지역 문학을 소개하고 창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1976년 발간된 『김제군지』를 전자책으로 제작, 고문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제 관련 자료와 김제 출신 작가 자료 100여 권을 신규 수집해 도서관 2층에 ‘김제에 서(書)’ 전용 코너
군산지곡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12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군산지곡교회(담임목사 양성진)는 18일 백미 10㎏ 600포(2천10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14년부터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진행해 온 쌀 나눔 행사 ‘카이데이’의 일환으로,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지곡교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전 교인이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16개 동 지역의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성수 장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자 교인들의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2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해 온 지곡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전달받은 쌀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할
부안군은 백산면에 위치한 금판정미소 하재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판정미소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가공·유통하며 품질 관리에 힘써온 업체로, 그동안 쌀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역시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하재덕 대표는 “지역 농업을 토대로 운영해 온 만큼 지역에 대한 고마움을 늘 마음에 두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업체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의미가 크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부안군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