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영업장을 정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20여 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에는 시설 개선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옥외간판 교체와 외부 도색, 지붕 수리, 차양막 설치, 내부 도배, 실내 화장실 보수, 안전·시스템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등이다. 가전제품과 가구류 구입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익산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매출 규모와 영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익산시 소상공인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
전북 익산시가 고용보험 적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출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청년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경우다. 지난달 21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도내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출산급여는 본인이 출산한 경우 90만 원이 지원되며,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여야 한다.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이 경우 남성 소상공인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고용노동부의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수혜자도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은 1회로
대한민국 육상 투척 종목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올겨울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투척 미래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성호준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2명과 포환·원반 등 투척 종목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 등 75명이 참여해 모두 87명이 훈련에 나섰다. 훈련 기간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뿐 아니라 경남체고와 충북체고, 보성초 등 전국의 우수 학교팀이 함께 참여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술을 교류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익산시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공인 육상경기장과 웨이트트레이닝장을 개방하고, 익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체력 측정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약 3주간 이어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골목상권에도 긍정적인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익산몰 누리집에서 ‘설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익산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고구마, 혼합 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속 있는 선물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익산몰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설 기획전 대상 품목은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의 5%는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국 무료배송도 지원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명절 선물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는 명절 특수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상생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마
전북 김제시가 원거리 농촌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만경읍 화포리 토정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해결사’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해결사’는 시청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된 2026년 특수시책으로,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접수·처리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현장 상담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제지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측량 장비를 활용한 설명을 통해 토지 경계와 지적 관련 사항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하면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 민원과 경계·분할·현황 측량 접수, 토지 소유권과 경계 문제 등 각종 지적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농한기에 접어든 토정마을을 비롯해 화포·창자·장흥·소토 등 인근 마을 주민들까지 발길이 이어지며 토지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시는 올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해결사’를 모두 6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김제시가 고령층의 중증 폐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김제시는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균혈증 동반 폐렴과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자(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1회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김제시는 집중기간 동안 올해 새롭게 접종 대상이 된 만 65세(196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와 기존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개별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은 물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김제시 내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모두 34곳으로,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과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경우 진료 일정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폐렴은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질환”이라며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활용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가
전북 김제시가 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관련 심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농업인단체와 농기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과 운영 계획을 비롯해 농번기 주말근무, 임대 농기계 현장 배달 서비스, 임대료 책정 등 2026년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이 논의돼 의결됐다. 김제시는 올해 자체 재원 1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와 굴삭기, 진압기 등 36종 130대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도입은 심의회를 거쳐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다. 현재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8종 163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의 영향으로 임대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임대 건수는 1만7000건에 달했다. 김제시는 올해도 봄·가을 농번기에 맞춰 주말근무를 시행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책자와 야간 반사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료 50% 감면 제도도 1
전북 김제시가 시정 소식 전달 방식을 지면 중심에서 영상으로 확장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2월부터 기존 시정 홍보물인 ‘새만금지평선소식’을 3분 내외의 영상 소식지로 제작해 정규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시정 소식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방송 편성까지 이어지는 것은 김제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만금지평선영상소식’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의 글 위주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과 주요 사업을 핵심 중심으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영상 소식지는 LG헬로비전 TV 정규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관내 경로당 IPTV와 유튜브, 김제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은 물론 방송과 IPTV 이용이 많은 고령층까지 폭넓게 아우른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영상 소식지는 수어 통역을 병행해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청각 장애인과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했다. 시정 소식 전달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간 정보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김제시는
전북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돌봄 취약 가구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건국우유 군산대리점과 손을 잡았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건국우유 군산대리점과 ‘2026년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예산 사업인 ‘사랑가득 건강음료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돌봄 취약 가구 등 모두 61세대로, 민관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안부 확인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건국우유 군산대리점은 주 3회(월·수·금)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배달 과정에서 음료가 방치되거나 우편물이 쌓여 있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게 된다. 또 위급 상황이 확인되면 119 신고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
전북 군산시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에서 실시한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지역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6년 농업정책 방향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 지역별 영농 현안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이상기후의 잦은 발생과 병해충 양상의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재배 기술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산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기후 여건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식량작물 분야 순회 교육은 기술보급과 담당 지도사들이 진행하며 ▲3일 옥구면·개정면 ▲5일 옥서면·성산면 ▲6일 대야면·회현면 ▲9일 서수면·미성동 ▲10일 옥산면·임피면 ▲11일 농촌동·나포면 등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원예작물 분야는 순회교육과 별도로 농업인회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2월 25일 고추, 26일 포도, 27일 딸기 등 작물별 전문 교육이 재배농가와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