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익산시 용안면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익산시 용안면은 16일 도기만 용안면 체육회장이 용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4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34개 경로당에 배부돼 겨울철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물가 상승과 한파로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도기만 회장은 매년 백미와 보리쌀, 라면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각종 지역 행사 지원과 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선희 용안면장은 “항상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도기만 체육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각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부부의 따뜻한 동행이 부안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지난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두 사람이 2020년부터 이어온 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5000만 원에 이른다. 이용연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과 나무’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김문강 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외국인국제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발전과 국제 교류 분야에서 공공의 역할을 맡고 있다. 부부는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경험과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수년간 변함없이 이어진 부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인
부안문화원과 서울 도봉문화원이 고향사랑기부를 매개로 문화 교류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한층 확대한다. 부안문화원은 지난 12일 도봉문화원 회원과 직원 등 30명이 부안을 방문한 가운데 부안문화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2012년 부안군과 도봉구 간 자매결연 이후 이어져 온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렬 부안문화원장과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을 비롯해 양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 교류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 정례화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문화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각종 문화행사에 상호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연대 가치를 함께 키워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를 문화 교류와 연계해 지역을 응원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렬 부안문화원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두 문화원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 문화 교류와 고향사랑기부를 함께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귀옥 도봉문
부안군이 지역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안군은 최근 군청에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부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센터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영양 상담, 급식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안전 역량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부안군은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 전반의 급식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급식 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권익현 부
부안군이 군민들이 과오납한 지방세를 보다 쉽고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환급 안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 안내문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접속하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군에 남아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금액으로는 약 2700만 원에 이른다. 이들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했다. 특히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과 낮은 관심으로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나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가 소멸돼 국고로 귀속된다. 허미순 부안군 재무과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것만큼 과오납한 세금을 돌려받는 권리도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계기
중견 한국화가 신순선의 개인전 『끌림으로 色, 스며들다』가 2026년 2월 15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동양화의 형식에 현대적 재료와 색채 실험을 결합한 작품 26점을 통해 자연과 인간, 먹과 색의 관계를 사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가는 자연의 풍경과 색의 흐름, 먹이 지닌 깊은 울림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붓끝으로 피워낸 자연의 고요함이 관람객의 마음에도 머물기를 바란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전시 전반에는 동양 미학의 핵심 개념인 ‘천인합일(天人合一)’이 관통한다. 자연과 인간의 합일이라는 사유는 화면 속 먹의 여백과 색채의 스며듦으로 구현되며, 관람객에게 자연과 하나 된 존재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종이, 옻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한 실험적 시도가 눈길을 끈다. 작가는 직접 제작한 닥종이의 거친 질감과 옻칠의 투명한 광택, 레진 특유의 깊이 있는 코팅감을 통해 전통적 화면에 새로운 물성을 부여했다. 이는 동양화의 형식성과 현대 미술 재료의 실험성이 맞닿는 지점으로, 동양화 경계 확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칠순을 맞은 작가는 나이에 머물지 않고
롯데칠성음료㈜가 군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군산시는 16일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군산시청을 방문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롯데칠성음료가 199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군산 지역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5억 1,000만 원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1,5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산 청소년과 청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단발성 후원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신뢰와 평가도 높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태현 롯데칠성음료 군산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군산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군산
연말을 맞은 군산이 빛과 감성이 어우러진 겨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산시는 은파호수공원과 경암철길마을, 초원사진관, 비어포트, 내항 일원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군산 겨울 촬영지(포토스팟) 베스트 5’를 선정해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장소는 공간의 특성과 이야기를 살린 장식으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 장식이 설치돼, 야간에도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로 탈바꿈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연말 모임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24~25일에는 깜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경암철길마을은 산타 조형물과 가랜드, 빈티지 조명을 더해 철길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연말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풍경을 연출했다.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진 초원사진관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겨울 소품이 설치돼, 영화 속 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들이 군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중등 입학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군산시는 16일 시청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중등 입학 지원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새 학기를 앞둔 취약계층 아동이 학업을 자신감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내협력회사 협의회 소속 11개 협력업체 대표가 함께했다. 참여 업체는 ▲㈜에스티엠 ▲㈜현대포스 ▲㈜남원 ▲㈜부성기업 ▲㈜강민 ▲㈜금화기업 ▲㈜선명ENG ▲㈜선영테크 ▲㈜선양케이씨 ▲㈜백산HD ▲㈜서해테크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의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총 5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35개를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운데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훈 ㈜에스티엠 대표이자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군산시가 침체된 구도심과 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군산시는 16일 도란도란 골목형상점가와 군산중앙로 골목형상점가, 대야 골목형상점가 등 3개소를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군산시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1곳에서 14곳으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된 상권은 ▲도란도란 골목형상점가(오시요거리·우체통거리 일원) ▲군산중앙로 골목형상점가(미원로 일원) ▲대야 골목형상점가(대야농협 인근~대야시장 주변)로, 구도심과 지역 생활권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상권 육성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월명동·흥남동 일대 구도심 상권과 함께 군산시 최초로 면 지역인 대야면 상권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시는 이를 통해 상권 정책이 도심에 집중되는 한계를 넘어 면 지역까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는 상권 유형이다. 지정될 경우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사용이 가능해 소비 촉진과 유동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산시는 골목형상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