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를 찾아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알 환적장을 차례로 방문해 차량과 대인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소독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병원성 AI가 전국 6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오리와 산란계, 육계 등 다양한 축종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접 지역인 익산의 육용종계 농장에서까지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며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방역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AI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거점소독시설 3곳과 알 환적장 1곳, 밀집단지 통제초소 1곳, 농장초소 11곳,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곳 등 모두 17곳의 방역초소를 가동 중이다. 이승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년 연속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김제시 새만금경제국이 2026년을 앞두고 주요 사업의 추진 전략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도약 준비에 나섰다. 김제시는 19일 새만금경제국 주관으로 2026년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 연찬회 겸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진흥과, 투자유치과, 새만금전략과, 체육진흥과, 해양항만과 등 관련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새만금경제국이 추진하는 개발사업과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로는 경제진흥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투자유치과는 관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새만금전략과는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과 종합적인 개발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으며, 체육진흥과는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해양항만과는 해양 분야와 새만금항 신항 관할권 확보를 위한 전략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김제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2026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김제시에서 환경 보호와 가족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가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오는 3월 4일까지 ‘푸른 가족 행복한 지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 지역 내 경제적 소외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폐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작품 전시회와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는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2층 리숨 사업단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자원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폐우산, 커피박, 씨글라스, 가죽 조각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자원순환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이다. 이후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는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제로타리클럽 이장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환경 보존과 교육 지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깨끗한 지구와 건강한 가정을 만들
김제시 지역을 아끼는 마음이 장학금으로 모여 김제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9일 김제수산업협동조합과 새만금장례식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주 조합장은 “김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장례식장 김덕운 대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나눔에 뜻을 보탰다. 김 대표는 “나눔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가장 따뜻한 빛”이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기관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김제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을 비롯해
익산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부부부터 출산 이후 산모까지 아우르는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19일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과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난임이나 출산 이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한의약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한약, 침, 뜸 치료와 함께 생활 관리 상담을 병행한다. 신체 기능 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열린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 이후 산모의 회복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질에 맞춘 한방 상담과 치료를 통해 산모가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난임 부부와 산모의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익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생활 위기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익산시는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316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 63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을 맞아 제도권 밖 가구까지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바우처나 다른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중복 지원을 최소화하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수급 여부와 중복 지원 여부, 가구의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과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공공 재정의 한계를 보완한 점도 눈에 띈다. 익산시는 2023년부터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함께 자체적인 월동 난방비 지원을 이어오며, 제
익산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제19기 익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치유농업 30명, 온라인마케팅 20명, 청년 인공지능(AI) 활용 20명, 농산물가공 25명, 신규농업인 40명 등 5개 과정 135명이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으로, 청년 AI 활용 과정은 18~49세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0일 개별 안내와 함께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익산농업인대학은 오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과정별로 20회 이상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우수 농가 벤치마킹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올해는 치유농업, 온라인마케팅, 청년 AI 활용 등 농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과정이 새롭게 강화됐다. 치유농업 과
익산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전세자금 이자 지원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익산시는 19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는 동시에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익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0여 호에 전세이자 지원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약 40%인 79호, 세대원 포함 108명이 다른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나 주거 지원 정책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자의 70% 이상이 구축 아파트에 거주한 점도 신혼부부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도 지원 대상자는 연중 모집한다.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무주택 예비 신혼부부다.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익산시와 협약을 맺은 농협과 전북은행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경우, 시가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연간 지원 한도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익산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신청사 준공의 의미를 나눈다. 익산시는 19일, 오는 2월 13일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이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분은 3월 말쯤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익산시 신청사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변화와 활력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박상철, 서주경, 양지은, 정서주, 김용빈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5~17팀의 시민 참가자들이 올라 각자의 끼와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행정지원과에서 선착순 300명을 접수한다. 예심은 2월 11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은 익산의 미래를 여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고, 익산의 밝은 에너지를 전국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
정헌율 익산시장은 19일 간부회의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추진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끝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라며 “담당 부서와 읍·면·동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마무리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남은 기간 추진 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완료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계절 변화에 따른 도시 환경 관리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봄꽃 식재를 미리 잘 준비해 달라”며 “신흥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들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꽃밭을 정성껏 조성해 달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