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주민 참여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3차 회의가 지난 4일 성당마을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월 지역 주민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승인하고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회의 장소를 소검산마을과 성당마을, 상록마을 등 3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하기로 결정해 형평성과 균형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붕괴 위험 담장 정비와 공·폐가 철거, 노후주택 개선 등을 논의했다. 주민협의체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지원,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전북 김제시의 대표 봄 축제인 ‘김제꽃빛드리축제’가 오는 4월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제시는 ‘2026 김제꽃빛드리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꽃빛드리축제는 2023년 시내권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김제의 대표 도심형 봄 축제로, 주민이 직접 행사 기획과 공간 구성,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 주민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의 특징으로 매년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봄날의 놀이동산’을 부제로 진행된다. 꽃과 빛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성 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장을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 몰입형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꽃빛드리’,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블루밍 마켓 애비뉴’, 경관 조명과 포토존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김제시는 축제 기간 교통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
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다. 김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 준비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하며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고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자만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50%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50% 방식으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과 자격시험 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 등 구직활동 관련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익산의 보석 산업을 이끌어온 장인들의 삶과 기억을 시민들과 나누는 북토크 행사가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6일 오후 2시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 내 보석창업공간 ‘생산의 풍경’에서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학 연구총서 15권 ‘익산, 귀금속과 보석의 기억을 묻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단순한 출판 기념행사를 넘어 1976년 귀금속보석공업단지 조성 이후 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기술자들의 ‘구술 생애사’를 직접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1976년, 진흙 펄밭에 공단이 들어서다’에서는 약촌오거리 일대 허허벌판에 귀금속보석공업단지가 조성되던 당시의 상황과 보석 산업 성장기를 돌아본다. 산업 현장을 이끌었던 원로 기술자들이 참여해 당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부 ‘소년, 기술자가 되다’에서는 10대 시절부터 현장에서 기술을 익히며 성장한 이른바 ‘꼬마둥이’ 기술자들의 삶을 조명한다. 화려한 수출 실적 뒤에 가려진 노동과 노력, 기술자로서의 자부심과 애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석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만든 장인들에게
익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시는 5일 공무원과 익산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송동 일대 초등학교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정당 현수막과 노후·불량 간판,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이다. 시는 보행과 차량 통행에 위협이 되는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시설 관리자에게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익산시는 이달 말까지 권역별 순차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외 지역에서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광고물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적극적인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급여 대상 가구를 행정이 먼저 찾아 지원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기초생활보장 통합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교육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권책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 대상자가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서류 제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신청 이력이 있지만 교육급여를 따로 신청하지 않은 가구 가운데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세대를 확인해 직권으로 교육급여를 책정할 계획이다.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맞춰 관련 절차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취약계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적기에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교육활동 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직권책정을 통해 110여 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복지 제도가 있음에도 신청 절차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급여 직권책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촘촘
익산시가 아동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수도산 복합문화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시민 공모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수도산 복합문화센터 공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산 복합문화센터는 그림책 숲 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 열람과 교육, 장난감 대여, 영유아 놀이 체험, 부모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이 공간을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아우르는 아동친화 문화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육아 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아동친화 공간의 의미를 담고 도서관과 육아지원 기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친근하고 창의적인 명칭이다.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익산시청 누리집의 시민소통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목적성,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공간의 성격과 의미를 잘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른 공모전 수상작이나 표
익산시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가 연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6000원)를 부담하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꾸러미에는 과일과 채소류, 축산물 등 다양한 친환경 식재료가 포함된다. 지원 품목은 무농약 농산물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을 비롯해 유기농 농산물·축산물·수산물·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 제품 등이다. 또한 한우와 돼지고기, 유정란 등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도 포함된다. 익산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 390명에서 600여 명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출산 산모는 출산확인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북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16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지역 정착,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청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총 32억 원 규모의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으로 중위소득과 근로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수강료, 자격증 시험 응시료, 면접 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기간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5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진로개발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사회초년생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월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건강관리, 교육, 문화·여가 활동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5일 익산에서 ‘익산대전환 시민연대플랫폼’을 출범시키고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차관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멈춰선 익산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섰다”며 “지금 익산은 관리 중심의 도시로 머무를 것인지, 구조를 바꾸는 대전환의 도시로 나아갈 것인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익산의 상황을 청년 인구 감소, 구도심 상권 위축, 산업 구조 정체가 이어지는 구조적 위기로 진단하며 “익산의 문제는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도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된 구조적 정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관리가 아니라 산업과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전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지금이 익산 발전의 ‘대전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새만금에는 약 9조 원 규모의 국가 전략 투자가 계획돼 있다”며 “이 거대한 국가 전략 속에서 익산이 변두리 도시로 남을 것인지, 성장 중심축과 연결될 것인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국가 전략을 지역 성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