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전주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직속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TF) 회의’ 3차 정례회의를 열고, 부서별 실행 과제와 단계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는 지난해 12월 8일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가동됐다. 이후 세 차례 정례회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전략을 다듬어 왔으며, 전주시 관계 부서뿐 아니라 전주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전주시정연구원, 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로 ‘방문 매력도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방문 전 과정에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수용태세 개선’을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 과제가 정리됐다. 그동안 논의된 주요 실행 과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형 전주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홍보 강화 △전주만의 미식 자산(JK-FOOD, 스토리 다이닝)과 마당창극·한지 등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전주사랑상품권 플랫폼 확장 등을 통한 외국인 교통·결제 편의성 제고 △숙박
임영웅 팬카페 ‘전북별빛방’이 정신재활 당사자들의 회복과 자립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행을 약속했다. 인산의료재단 정신재활시설 아름다운세상은 임영웅 팬카페 전북별빛방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당사자 교육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정신재활 당사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북별빛방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세상에 등록된 당사자들이 회복과 자립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힘을 얻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후원금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직업·사회적응 능력 향상 프로그램, 자기계발 및 문화·여가 활동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전반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교육재활사업 전반에 활용돼 당사자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세상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후원은 당사자들에게 큰 응원과 희망이 된다”며 “후원단체의 취지에 맞게 후원
무주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제1기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로,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접수는 1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스마트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약 1년 8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팜 기본역량 이론과 실습을 시작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한 전문 경영인 육성, 스마트팜 창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특히 경영관리와 시설관리, 작물생리, 품목관리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수료 후에는 스마트팜 창업과 지역 정착을 위한 각종 정책 연계와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장기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농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난이라는 현실적
무주군의 대표 산림문화 공간인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평가’에서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9개 목재문화체험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프로그램 전문성, 지역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운영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읍 향로산 자연휴양림 초입에 위치한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은 2023년 개장한 시설로, 지상 2층 규모의 목공 체험장과 상상놀이터, 전시 공간,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티아트㈜가 위탁 운영을 맡아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목재 조각과 가구 만들기 등 목재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인접한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연계 이용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일 무주군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은 “개관 3년 만에 2회 연속 우수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선정된 것은 시설 운영의 내실과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고창군이 청년과 신중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고창군은 ‘2026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관내 기업으로, 청년(18~39세)과 신중년(40~69세)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참여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기존 참여 기업은 사업 참여 당시의 상시근로자 수를 유지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2명, 신중년 4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 인원 1인당 월 70만 원의 인건비가 최대 12개월간 지원된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신중년 근로자에게는 24개월 근속 시 최대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 효과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과 신중년의 지역 이탈을 줄이고 장기 근속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과 대한민국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 조찬기도회가 지역 교계 주관으로 열렸다. 고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준수 목사)는 9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과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기도회에서는 최기원 목사와 서종완 목사가 각각 ‘고창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를 주제로 특별기도를 인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회복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고창군 기독교연합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신년을 맞아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준수 고창군 기독교연합회장은 “고창의 화합과 발전, 대한민국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고창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정 슬로건인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고창군이 더욱 화합하고 도약할 수 있도
전북 고창 해리천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황새들의 ‘겨울 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은 9일 해리천 일원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무리가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마리가 월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60여 마리, 2023년 67마리 확인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해리천이 황새들의 핵심 월동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최근 해리천에 대규모 황새 무리가 모여든 데에는 지리적·환경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천은 해수가 유통되는 자연 하천으로,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도 수면이 얼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파로 새만금, 서산, 태안 등 주요 황새 월동지가 결빙되면서 황새들이 상대적으로 온화한 해리천으로 집중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천 주변에 넓게 형성된 갯벌 역시 황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돕는 중요한 요소다. 미꾸리와 갯지렁이 등 풍부한 먹이원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황새들이 장기간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고창군은 황새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해 먹이주기와 환경 정비 등 서식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야생성을 해치지 않는
장수군이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 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장수군은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이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부과되며, 1월 중 연납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대상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차량 사용 본거지가 장수군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환경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기존에 연납 신청을 해 납부한 차량 소유자는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납부 기간은 2026년 1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고지는 자동 취소돼 정기분(3월·9월)으로 다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장수군이 심뇌혈관질환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장수군은 9일 대자인병원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대응 진료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해 예방부터 응급 대응, 급성기 치료, 재활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과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의뢰와 전문 치료 연계 ,심뇌혈관질환 진료 연계 및 운영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료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후 즉각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에서는 응급 발생 시 전문 의료기관과의 신속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통
장수군이 새해를 맞아 이장단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군정 현안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개 읍·면 이장단장으로 구성된 장수군이장단협의회(회장 송동훈)와 2026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이장단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송동훈 장수군이장단협의회장과 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단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군정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행정과 마을을 잇는 가교 역할로서 이장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군이장단협의회는 평소 마을 환경정비와 재해 예방 활동,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등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