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수군은 19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6년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3주간의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참여자 34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취지와 근무 일정,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사회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과 각 읍·면 작은도서관 등 행정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며 공공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방학 기간 동안 실제 행정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행정 현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키워 향후 사회 진출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장수군은 지난 9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특별선발 대상자 11명을 제외한 일반선발 지원자 64명 가운데 23명을 선발했으며, 특별선발을 포함해 총 34명이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일정으로 청
장수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군민의 손에서 찾는다. 장수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1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행정 중심의 접근을 넘어 군민 참여형 정책 발굴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 등 인구 정책 전반을 아우른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장수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장수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청 기획조정실 지역소멸대응팀 또는 각 읍·면 총무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과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정책 반영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된다. 군은 금상 1건(50만원) ,은상 2건(각 40만원) ,동상 1건(30만원) ,장려상 2건(각 20만원)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계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설 명절을 대비해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식품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도·시·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며, 점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간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한과·약과·떡·만두 등 설 제수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홍삼), 수산물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및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이다. 이와 함께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해 명절 음식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
남원시가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현재 관내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가로등 설치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월 현장조사를 실시해 설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원시는 3월부터 5월까지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총 90여 개의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범죄 취약지역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가로등 부족으로 야간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의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안전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로등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해온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 제29회를 맞아 명칭을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남원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역 공예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공예문화 공모전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전은 2018년부터 국무총리상을 최고 훈격으로 시상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옻칠 목공예 공모전이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명칭 사용을 통해 대전의 권위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대전의 가장 큰 변화는 시상의 격상이다. 남원시는 최고 훈격을 기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대상 상금도 기존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증액했다. 전체 상금 규모는 총 1억4천만원으로, 공예 분야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시상 확대도 눈에 띈다. 시상 규모는 지난해보다 10건 늘어난 총 47건으로 확대됐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옻칠 목공예 분야의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옻칠 목공예와 갈이 공예(Wood Tur
완주군 청소년들이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완주에서 운영됐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 모찌와 자개 거울, 비즈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말랑&반짝 체험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제작 순서를 익힌 뒤 결과물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기별로는 말랑한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과일 모찌 만들기’, 전통 소재인 자개의 특징과 공정을 알아보는 ‘자개 거울 만들기’, 비즈의 색상과 크기, 배열을 고려해 완성도를 높이는 ‘비즈 팔찌 만들기’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 활동에서 재료를 관찰하고 단계별 제작 과정을 따라가며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활동 전에는 재료의 특성과 사용 방법, 제작 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완성 후에는 결과물을 돌아보며 제작 과정을 되짚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이해하
완주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과 영양을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주군은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실 운영’ 1기(2~4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완주군 거주자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신청과 문의는 완주군보건소 운동프로그램실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동 지원과 개인별 영양 상태 점검, 올바른 식품 선택 안내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동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보건소 운동지도 인력과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장년층의 체력 저하와 근 감소 예방,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 측정(체지방·근육량 등), 영양 상태 평가, 생활 습관 점검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운동은 가장 효과적인 건강 투자로, 무엇보다
완주군이 관내 주요 체육시설 4곳에 대한 운영을 시설관리공단에 맡기며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완주군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19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관내 4개 체육시설에 대한 신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방공기업 방식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이 체결된 시설은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 이서문화체육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수영장 등 모두 4곳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소관 부서장,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단의 2025년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양 기관은 위·수탁 계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3개 팀 체제로 출범한 이후 공영마을버스와 공영주차장, 공설장사시설, 고산자연휴양림, 종량제봉투 판매 등 5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며 공공시설 관리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올해는 신규 사업 확대에 따라 체육시설팀을 신설하고 조직을 정비해 체육시설 운영을 준비해 왔다. 공단은 군 소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체육시설 인계·인수를 마쳤으며, 현재 시범 운영을 거
전주시 통장 조직을 이끌 전주시 통장연합회가 새 회장을 맞았다. 전주시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19대 조화자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김한철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화자 회장이 이임하고, 풍남동 김한철 통장이 제20대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한철 신임 회장은 71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통장연합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장 가까운 창구”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통장연합회가 시정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한 조화자 전 회장은 “통장연합회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와 시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의 큰 주춧돌인 통장연합회가 구심점이 돼 시정 전반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통장연합회는 전주
전주시가 저소득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무주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가 공공임대주택에 신규 입주할 경우,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입주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저소득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불안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영구·공공·국민임대주택과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새로 입주하는 경우다. 다만, 이미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인 기입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시는 올해 총 5억41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4호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임대보증금 가운데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2년 단위로